런던살이 Day 86 (11. November. 2023) 단어의 의미는 사전에서 찾아야 할 것이 아니라 인생의 경험에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공인라는 말을 생각해봤다. 아마 이선균 사건이 나에게는 꽤 큰 사건으로 인지가 되고 있기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거 같다. 공인은 재벌, 판사, 공직자, 정치인을 칭한다고 하는데 과연 연예인은 그렇지 않을까? 나는 사전적 정의만 가지고 논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이건 마치 법대로 하라는 식으로 세상은 법대로 하는 것은 사회가 가장 위험하기 상태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사람들의 정서와 인정과 예의와 상식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인데 법은 그냥 최소한의 사회를 지탱하는 규칙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나는 연예인도 공인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생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