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August. 2024ㅣin 부산 친절도 경쟁력이다. 어제 폭염 시간이 줄었다고 했는데 아니었다. 오늘은 아침 7시부터 더위를 느꼈다. 해도 뜨지 않았는데 말이다. 태풍 영향인지 몰라도 습기가 올라오는 것이 느껴졌는데 더위에 영향을 줬는지 모르겠다. 오늘은 어쩌면 가을이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이럴 바에야 6월 말 나트랑에 가기 전 비자 연장 신청을 하고 더 지내다가 오는 게 좋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물론 이건 내가 여기에 있기에 그런 생각을 하는 거다. 아마 지금까지 나트랑에 있었다면 지겨워서 부산으로 오려고 했을 거다.점심을 먹으러 나가는 길에 관리실에 들려서 반장님에게 코킹 작업하시는 분 연락처를 받고 그 자리에서 전화를 해봤다. 작업은 스케줄 상 추석 이후나 가능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