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빌리지ㅣ넷플릭스 추천 예능 (vs 나는 솔로) 대중 매체의 사회적 역할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나는 솔로를 22기까지 보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염증을 느낀다면 일본판 나는 솔로 격인 '러브 빌리지'를 추천한다. 출연자들은 어느 낡은 고택에서 모여 그 집을 리모델링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함께 보낸다. 그 와중에 각자의 태도를 관찰하며 얘기도 나누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스템이다. 나이대도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다. 꼭 싱글만 나오는 것도 아니다. 돌싱도 함께 출연한다. 여기서 나는 솔로와 차이점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하고 있는 끝사랑과 같은 컨셉인 마지막 사랑을 찾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아무리 마지막 사랑을 찾는다고 해도 이런 프로그램에서 30대와 60대를 함께 출연시킨다는 건 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