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쌓기/여행 에피소드 5

이탈리아 패키지, 가이드 유경준 후기. 2019년 에피소드

이탈리아 패키지, 가이드 유경준 후기. 2019년 에피소드 선택관광을 하지 않은 대가로 여행객을 곤란에 빠뜨리는 가이드에 대한 후기와 항의, 환불에 대한 '안' 올린 글이다. '코로나19' 이후 여행이 재기되어 이제서야 올려본다. ◆ 대충이런 이야기다. 1. 합류하는 교통편을 알려주지 않는다. 2. 선택관광하는 시간동안 자유관광 보장인데, 버스에서 대기하라고만 한다. 3. 선택관광 시간을 늘려서 일부러 대기 하는 시간을 더 늘려서 기다리게 한다. 4. 당연히 받을 돈을 돌려주지 않는다.◆ 에피소드 1. 베니스에 갔다. 선택 관광은 곤돌라와 수상택시다. 나와 일행은 선택관광을 하지 않아서 곤돌라 타는 시간동안 베니스를 구경을 했다. 10 : 40분에 광장에 다시 모여서 곤돌라 팀은 수상택시로 육지 항구로 ..

[스페인 여행]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를 따라서 몬세라트에 가 보았다.

[스페인 여행]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를 따라서 몬세라트에 가보았다. 여행 정보는 꼼꼼하게 살펴보고 가야 한다. 허나 가끔은 실패가 더 좋을 때도 있다. 스페인에서 몬세라트라는 곳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고 가보기로 결정을 했다. 교통편이 여의치 않아서 현지 당일 패키지 여행을 신청해서 움직였다. 내가 가고 싶은 장소는 몬세라트 수도원보다는 "산 미구엘 전망대"였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갔다. 분명 그랬다. 허나 직접 가보니 푸니쿨라를 타면 안 됐던 것이었다. 그래서 '산 미구엘 전망대'는 못갔다. 젠장...... 모임 장소 : 에스파냐 광장, 8시 AM 근처 몬주익 언덕 좀 구경하고 몬세라트로 향했다. 왼쪽 기둥 두 개 보이는 곳에서 8AM에 모여서 출발했다. 점심 시간에 몬..

[스페인 여행] 한인 민박 "가우디 하우스" 에서의 3박!

[스페인 여행] 한인 민박 "가우디 하우스"에서의 3박! 이역만리 여행에서는 관광지보다 만나는 사람들이 더 중요하다. 일단 굳이 추천은 하지 않는다. 여행의 가장 기본이자 제일 중요한건 여행자의 기분이다. 시설이나 위치 등등은 여행자의 기분을 객관적으로 좋겠다 나쁘겠다를 나타내 주는 정도이지 결국은 이런 민박집.. 특히 이억만리 낯선 땅에서의 민박집은 주인이 여행객을 대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시된다. 여기 주인집 특히 남자 주인은 이런 것에 대한 생각이 없다. 절대 불친절하지 않다. 다만 친절하지 못할 뿐이다. 즉 여행자 위주의 기분을 생각하는 게 아니라, 자기 기분 위주로 여행객을 대한다. 에피소드 1) 여기 규칙 중 하나가 10시 이후의 대화는 밑에 바에서... 물론 이걸 준수해야 한다. 하지만......

[프랑스 여행]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를 따라서 택시(우버)를 타 보았다.

[프랑스 여행]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를 따라서 택시(우버)를 타 보았다. 그래서 나도 노트르담에 구경온 김에 숙소까지 택시를 타 보았다. 허나 난 일반 택시가 아닌 우버 택시를 이용했다. DSLR로 찍은 프랑스 사진이 많이 날아가버려서 복구를 했는데, 노트르담 대성당 건 하나도 복구가 되지 않아서 폰으로 찍은 것 밖에 없다. 역시 이 핑계로 또 노트르담을 가봐야겠다! 사실 이 날은 노틀담 근처에 있는 한인 민박에 묵으려고 간 거였다. 허나 숙소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다. 우린 트윈으로 예약을 했는데 더블로 예약을 잡고 그냥 자라는 식으로 말하시고, 나중에 조카 오면 간의 침대 준다고 하는데 집도 너무 지저분하고 좀 대책 없이 운영하는 것 같아서 노트르담 구경하면서 노보텔로 돌아가기로 결론을..

슬램덩크 박상민 - 해운대 거리

슬램덩크 박상민 - 해운대 거리 [갤럭시 노트 3 네오] 박상민 너에게로 가는 길 (OST 슬램덩크 SBS) 아침에 일어나야 할 때, 힘이 나지 않으면 듣던 노래 중 하나가 바로 박상민이 부른 슬램덩크다. 그걸 직접 듣게 되다니... 7년 동안 이렇게 불우이웃 행사를 뛰고 있다고 한다. (개그맨 황기순과 함께) 박상민은 물론이고 전 스텝이 다들 사비로 한다고 하는데, 난 10,000원 투척했다. 나의 아침을 책임져 주는 박상민에 대한 예의상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다. 암튼 코너를 돌자마자 박상민 씨가 부르는 슬램덩크를 듣고는 신기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