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ㅣ규정되어야 할 언어 자매어ㅣ금수만도 못한 인간 동물 기준 인간은 모두 인간이다. 척도는 신체 구조다.지성 기준 인간은 대화가 통하는 사람을 칭한다. 우리나라는 물질의 나라답게 지성의 기준을 학력으로 정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아무튼 인간의 신체를 가졌지만 스스로의 언어로 말하지 못하고 대화를 주고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경계인이라고 불려야 할 것이다.대화를 주고받지는 못해도 말이라도 통해서 지성의 언어를 듣는 정도의 사람이 있고, 말도 통하지 않는 자신만의 논리로 사는 인간도 있다. 아무튼 이런 경계인들이 많을수록 나라는 위험에 빠진다. 정치인들이라고 불리는 학력만 좋고 대화가 통하지 않은 상위 포식자들이 늘 우리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인간의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 양복을 입고 지성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