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헤어질 것을 계획하고 만나는 사람도 있다. 상대방의 마음은 그리 좋지도 싫지도 않은 시점에 보는 것이 좋다. 평정심의 기간에 보는 것이 진심에 가장 가깝기 때문이다. (2012년 3월 18일 최초 업로드) ◆ 사귄 지 일주일 된 남자 친구가 날 어떻게 생각할까요? 당시 나이 25세 직장 여성분의 의뢰다. 타로는 질문을 받을 때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 중 하나가 '기간'이다. 사귄 지 일주일 밖에 안 된 사이는 정말 열심히 사귀는 단계라 한쪽으로 치우친 감정을 갖기 쉬우니 쉽게 봐주어서는 곤란하다. 한쪽으로 치우친 감정이란 대부분 너무 좋아하는 단계 거나, 아주 싫어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뜻이다. 연애 시작 일주일 시기에 타로를 보게 되면 평소의 진심이 보이지 않고 현재 막 연애를 시작한 상대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