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쌓기/런던살이 2023-24 182

런던살이 Day 02 (2023.08.19)

런던살이 Day 02 (2023.08.19)56 Malden Rd Belsize Park, London (오늘 뷰잉 집주소) AirB&B를 통해서 집을 찾았고 뷰잉을 잡은 날이다. 월세 6,200,000원이나 내고 살집은 아니라는 건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가늠이 되었다. 하지만 브렉시트 이후의 런던은 너무 엉망이었고 유튜브를 통해서 집을 구하는 영상을 보면 개인이 그 좁은 방에서 200만원 이상의 월세를 내고 산다는 것을 본 이후로는 개인적으로 200만원 이상을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계약은하고 싶지 않을 정도였다. 허나 한국에 있을 때부터 지속적으로 집을 구해본 결과 또 이만한 집이 없다는 결론도 쉽게 났다는것도 부정할 수 없었다. 여기에 이제는 서서히 매물도 줄어서 나올 집도..

런던살이 Day 01ㅣ18. August. 2023

런던살이 Day 01ㅣ18. August. 2023인천공항 출발 : 11 : 00 AM히스로 공항 도착 : 16 : 30분쯤숙소 도착 : 18 : 20분쯤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오는 압박감이 있었다. 그냥 관광 왔던 3차례의 분위기와는 다른 기분이 들었다. 지나가는 덩치 큰 흑인들은 위압감이 느껴졌다. 다들 공항 노동자로써 일을 하고 있었다. 하는 일이 고되고 인정받지 못하는 직업이어서인지 인상들이 좋지 않았기에 더 위압감이 들었을지 모른다. 우리는 E-Gate로 나와 수화물 찾는 곳으로 이동을 했다. 하지만 일행의 짐이 나오지 않았다. 비행으로 인해 피곤한데 압박감까지 느끼는 와중에 일어난 첫 번째 난관이었다. We waited until the conveyor belt stopped wor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