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살이 Day 08 (2023.08.25) 그동안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서 오늘은 사진하나 찍지 않은 날이 되었다. 시내 숙소에서 본래 숙소로 돌아왔다. 확실히 깨끗한 숙소라는 것이 좋았다. 더군다나 전기공사를 하면서 인터넷 공사도 같이해서 인터넷도 터졌다. 그동안은 불안정해서 사용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시내 숙소가 좁아도 더 낫다는 생각도 했었다. 인터넷은 이제 인간의 삶 자체로 스며든 문명이다. ◆ 이민자의 삶 오늘 숙소 주인은 현관앞에 있는 이민 가방 두 개를 치워달라고 연락이 왔었다. 연락을 받은 일행은 짐이 각각 32kg로 너무 무거워서 집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게 해달라고 요청을 했었다. 그리고 그건 여기 처음 올 때부터 요청을 했었다. 하지만 말이 없길래 우리는 현관에 두기로 하고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