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살이 Day 23 (2023.09.09) 드디어 간장과 고추장을 샀다. 오늘은 타로 의뢰를 받아서 카페에서 타로 해석과 해설을 해서 보냈다.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보냈다. 나는 블로그 공지사항에 타로를 보지 않는다고 이유와 함께 올렸다. 그래도 한동안 의뢰가 왔었다. 그걸 다 거부했다. 하지만 그래도 받은 의뢰들은 가끔 있었다. 그건 내가 타로를 보지 않는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혹시나 의뢰를 해본다고 시작하는 의뢰는 받았다. 내 글을 찾아서 읽었다는 뜻이다. 공지사항이 왜 공지사항이겠는가? 의뢰전에 읽어보라고 쓴 글인데 그걸 읽지 않고 의뢰를 한다는 것은 무례한 행동이다. 하지만 예의를 갖춘 의뢰자들은 받았고 나름 진짜 고민이라고 생각을 하니 의뢰를 하는거라고 생각했다. 어제의 의뢰도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