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67 런던살이ㅣ31. January. 2024 가난이 유일하게 빛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성공뿐이다. 1. 아침 11시 뷰잉집에 찾아가니 연락이 되지 않아서 보지 못했다. 킹스맨 1편에서 에그시가 살던 집이기에 내부 구경을 해보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게 되었다. 밤에 AirB&B를 보니 같은 집이 올라와 있었다. 우리는 SpareRoom 어플에서 확인해서 갔는데 AirB&B로 갈아 탄 이유가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다. 2. 밤에 근처 집으로 갔는데 공사 중인 아파트에 들어갔다. 분명히 공사 중인데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이 신기했다. 입구를 물어보려고 사람을 찾으니 마침 주민분이어서 2년째 공사 중이라는 것을 알았다. 런던은 리모델링을 외관만 하는 건가 싶었다. 아무튼 내부는 아파트답게 천장이 낮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