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이런 저런 책을 주면서 읽고 시험을 쳐보라고 한다.... 서비스 평가의 일분데 강의를 듣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럼 대부분은 그냥 시험 문제나오면 그때 문제를 보곤 서둘러 차례를 뒤적거리며 답을 찾아 내려가기가 바쁜데, 이번 책은 뭐~ 특별히 매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읽어 보았다... 사실 시간을 내서 읽었다긴 보다 병원에서 환자가 없을 때 뭐~ 특별히 할 일도 없어서.... 역시나! 별 내용이 없다. 이런류의 책은 읽으면서 다 아는 내용이라는 생각과 '이건 아니지 않나~' 하는 작가에 대한 반발심 등이 생긴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읽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든건 마지막 Epilogue를 읽으면서 였다... "99%를 이해하지만 한 가지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보다 1%밖에 이해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