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이 신념을 갖는다는 것
행동이 신념을 갖는다는 것 악도 신념이 있다면 정당성을 가지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사람이 무엇을 안다는 건 참 쉬운 거 같다. 살아가면서 그냥 학교도 가게 되고 의례히 책도 읽게 되고, 영화도 보게 되고 그런 식으로 알게 된다. 하지만 안다고 해서 모두 행동으로 옮겨지는 건 아니다. 행동을 하기까지는 생각보다 여러 단계를 거치는 게 아닌가 한다. 우선 책을 읽거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무엇을 알아야만 한다. 안다는 건 곧 생각을 하게도 만든다. 무조건 생각을 한다는 건 아니다. 생각을 하는 자만이 생각을 하는 것인 거 같다. 생각을 한다고만 해서도 행동으로 옮겨지는 것도 아니다. 느껴야 된다. 느낀다는 건 감성적인 부분이데 이건 대체로 경험에서 많이 파생된다.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대중가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