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 경험론/인생 68

TV속의 조언들이 우리 인생에 비효율적인 이유!

TV 속의 조언들이 우리 인생에 비효율적인 이유! TV는 불특정 다수에게 어필이 되기 때문에 우리들에게 효율적이지 못하다. 운동 붐이 한창 불 때 스쿼트라는 운동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TV 채널마다 유명 트레이너를 불러서 스쿼트 자세를 알려주기 바빴다. 스쿼트 자세를 잡는 중요한 내용 중 하나는 절대 무릎을 발끝 앞으로 나오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되면 무릎에 부담이 되어서 무릎이 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허나 막상 PT를 받으면 무릎이 발끝에서 나와야 한다고 한다. TV 내용과는 다른 운동방식을 말한다. 그럼 TV는 틀렸다는 뜻인가? 아니다. TV는 불특정 다수에게 정보를 전달을 하기 때문에 스쿼트라는 운동의 효율성을 극대치로 이끌어내는 방식을 말하는 것이 아닌 누구나 해도 아무도 다..

슬램덩크에서 현실적으로 닮을 수 있는 유일한 케릭터 '진'(신준섭)

나는 슬램덩크를 현실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인생 지침서라고 보고 있다. 그래서 내 블로그에서 연애를 중심으로 한 글을 장황하게 올리기도 했다. (=> 연애의 진정한 기능 https://blog.daum.net/spike96/16464365) 그 글을 읽고 어떤 분은 그냥 슬램덩크를 다시 한번 봐야겠다는 의미도 모르는 예의상 하는 말로 넘어가기도 했고, 어떤 분은 연애에 대한 깊은 고찰을 하게 됐다고도 했다. (참고로 예의상 말한 분은 아직도 연애를 제대로 못하고 있고, 고찰을 하신 분은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나서 즐겁게 연애를 하고 있다.) 이번에는 우리가 천재가 되는 법을 말하고자 한다. 그 캐릭터는 바로 '진'이다. 국내 이름으로는 신준섭이라고 번역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진이라는 이름이 더 좋아서 계..

과연 인생은 방향이 속도를 우선하는 것일까?

괴테가 말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간디도 여기에 덧붙였다. "방향이 잘못되면 속도는 의미가 없다." 이렇게 유명하고 세계를 대표하는 위인들이 이런 말을 했으니 우린 이 말을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인다. 그리고 살다 보면 맞는 말이라고 느끼고 심지어 절대성마저도 인정하게 된다. 그럼 속도는 방향이 정해졌을 때만이 의미를 가진다 말인가? 방향을 우선시하는 명언을 잘 들여다보면 속도는 방향이 정해졌을 때만이 의미를 지니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가? 물론 방향이 정해졌을 때 속도가 빠르면, 거기에다가 정확성까지 높다면이야 금상첨화겠다. 그럼 묻겠다. 여러분들의 (인생의) 방향은 어떻게 정할 것인가? 일단 교육이라는 방법이 있다.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무려 20살 동안이나 감옥 같은 시스템의 ..

여러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지 못하는 이유 (노력의 기준점)

지난 글에서는 직장 노력이 여러분들의 삶에 적용이 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글을 올렸다. 간단히 말하자면 직장 노력은 고용주를 위한 노력이지 절대 여러분들의 위한 노력이 아니고 노력이라고 인정하더라도 월급으로 대체된 형태로 대가를 받기 때문에 직장 노력은 직장 안에서는 어떨지 모르지만 여러분들의 인생을 기준으로 보자면 적용이 되는 노력이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직장은 10년 정도 다니면 나와야 하는 시대는 이미 익숙한 시대가 되었다. 이전 글 ▶ http://blog.daum.net/spike96/16464416 당신이 열심히 노력하지만 인생을 보상받지 못하는 이유 (직장 노력이 무의미한 이유) 다들 열심히 살 것이다. 어떤 분들은 인생 살기 버겁다고도 느낄 것이다. 아마 30대 때에 서서히 느끼면서 ..

부부의 세계에서 우리에게 다가오는 불편한 진짜 의미

첫 화 마지막 장면을 보고 "뭐야 이거!!!" 하면서 봤다. 그리고 마지막화는 "왜 사람들이 명품 드라마라고까지 말하는지 알겠다." 라고 생각했다. 첫 화에서 느낀 파격적인 느낌은 마지막화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는 느낌이다. 라는 생각이 들게 마무리지었다. 많은 사람들이 믿었던 부부관계에 대한 배신에 촛점을 두고 봤을 테지만 이 이야기는 초점은 처음부터 준영이 이야기다. 반드시 신경을 써야할 내용(인물)이 마치 우리 현실처럼 가려지고, 숨겨지고, 잊혀서 사라진 것처럼 보일뿐. 늘 존재했고 그래서 신경써야 할 인물은 준영이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우리가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으면 그때부터는 모든 중심은 아기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이 드라마의 주제는 "부모가 ..

내가 믿지 않는 3가지 종류의 사람

1. 처음부터 친한 척하는 사람 : 이런 사람들은 대체로 뒤통수를 잘 친다. 낮선 분위기에 적응하진 못하는 사람을 챙겨주는 척하며 불안한 심리의 놓인 사람을 안정시켜주지만 그들 대부분은 뒷담화를 잘 즐기거나 혹은 무언가를 요구하여 사람을 물질적 피해 혹은 심리적 상처를 잘 안겨준다. 2. 모두에게 친절한 사람 : 그들 대부분은 자신의 친절에 약간의 우월 의식을 갖고 있다. 그들은 스스로 모두와 친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의 친절을 우정이라 가장하며 무언가를 요구하기도 한다. 그리곤 자신은 누군가에게 받은 신세를 잊어버리거나 혹은 자신의 친절에 대한 댓가라 생각한다. 3. 누구의 편도 아닌 혹은 모두의 편인 사람 :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면을 모두와 친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