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기리 죠의 도쿄 타워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 별다른 재주 없는 엄마와 그냥 그저 그런 아버지 그리고 그들의 별 볼 일 없는 아들의 이야기이다. 사랑에 유효기간이 지나버린 이 가정은 이혼을 하게 되고 주인공은 어머니의 손에서 길러지게 되지만 때때로 아버지의 손을 빌리게도 된다. 주인공은 역시나 평범하게 대학을 가게되고 규칙에 매여있는 생활에서 벗어나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다보니 정신마저 해이해져 대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빚쟁이 생활을 한다. 그런 그는 미안한 맘을 갖긴하지만 역시나 어머니에게 손을 벌리게 된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책망은 커녕 오히려 자신이 가진 음식 솜씨로 식당에서 일을 해 돈을 벌게 되니 되려 아들을 안심 시키고 아들을 굳게 믿고 언제나처럼 지금도 희망이 되어준다. 그런 그는 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