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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리더들 - 잠든 시대를 깨우다

부재가 잘 못 된듯하다... 위대한 리더들은 잠든 시대에 나오는게아니라 혼날스러울때 나오는 건데... 리더들은 혼란스러운 시대를 진정시키는게 아닌가? 여기선 리더들이 하나같이 장군이나 정치가이다.... 그 리더들은 오합지졸이더라도 특정한 목표를 지닌 집단에 속해 있다... 군대는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고... 혼란스런 시대의 국민들은 정치나 경제를 안정시켜줄 누굴찾고 있는 거고... 그러니 위대한 리더가 나올 수 밖에 없는건가? 그럼 목적없이 나뒹구는 집단에선 위대한 리더는 나올 수 있는 건지... 일단 목적의식부터 심어줘야 하니 이런 집단은 더 위대한 리더가 나와야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여기선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나오는데 그건 아닌것 같다.... 내 경우엔 하급자가 상급자보다 리더의식..

[애니메이션] 선계전 봉신연의

질서를 유지한다는 것에 있어서 계급은 무얼 의미하는 걸까....? 낮은 계급의 사람이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그건 높은 사람의 입장에서 질서를 어지럽히는 요소중에 하나 일뿐인가? 낮다는 건 무얼의미 하는 걸까....?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말고는 모두가 낮은 인물인가? 단순히 재밌다고해서 본 애니인데... 생각보다 많은 논재거리를 만들어 버리고 훌쩍 끝나버렸다.... 태공망.... 그는 약간 어리숙하고 바보처럼 보일지라고.... 선인계의 주요인물이다... 태어 날 때 부터 마음이 착고 자기 품안에 있는 사람들을 자신이 위험할지라고 포기 할 줄 모른다..... 그는 원시천존에게 봉신계획을 명 받고 은나라고 내려가 요괴들을 무찌른다... 하지만 모두 무찌르는 건 불가능해서... 주왕을 홀려 은을 ..

유재하 1집

음악하는 사람들을 구분짓는 말들은 무수히 많다... 위에 보면 아티스트라는 말이 나오는데 유재하는 아티스트 대열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유재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뮤지션이다... 물론 해석을 하자면 음악인이라는 말로 해석 될수 있는데.... 이건 외국의 말들이 우리나라말로 해석이 되면서 조금은 부자연스러워진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마치 동양의 주술적인 '용'과 서양의 파괴적인 '드래곤'이 다른 것 처럼말이다..... 뮤지션이라함은 자기 노래를 작사, 작곡, 편곡을 할 줄 아는 사람을 만한다.... 물론 그러기 위해선 악기도 다룰줄 알아야 하고.... 그리고 그 노래를 자신의 앨범에 대다수를 실을줄 알아야 한다.... 이건 법처럼 정해진 건 아니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이렇게 여기고 있다.... 유재..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난 소설을 읽으면 내용의 흐름을 잘 알지 못한다. (셰익스피어 글은 희곡이다.) 국내 소설은 그나마 알겠는데, 외국 소설은 사람 이름도 어렵고 읽다보면 누가 누군지 알지도 못하겠고 그러다보면 주인공 말고는 사실 인물 파악이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난 소설이 재미가 없다. 그리고 상상력이 부족한 것도 일조를 하는 것 같다. 그래도 이 소설을 읽은건 의례히 누구나 한 번 쯤은 읽어야 한다는 사회적 통념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읽으면서 햄릿을 제외하곤(연극과 영화를 봐서) 내용이 완전히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에 화려한 수사채와 감탄할 만한 비유는 읽는 나로 하여금 많은 감정의 공감을 불려 일으켰다. 아마도 그래서 끝까지 읽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왜 그가 인도와도 바꿀 수 없는 사람..

베오울프

베오울프 예전에 파이널 판타지라는 영화가 나왔을 때 영화 관계자들은 주근깨 하나하나가 섬세하다며 정말 사람 같다고 했다. 정말이지 얼마 지나지 않으면 영화배우가 필요 없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라는 말이 나올정도였다. 베오울프는 세월이 흐른 만큼 더 뛰어난 거 기술력을 보여준 것 같다. 하지만 파이널 판타지지가 나올 때 같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배우들 하나하나가 모두 현존하는 캐릭터를 모방하고 있어 실제 일물과 비교가 되어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은 되지만 그건 3D를 본다는 입장에서였다. 실사 영화와 비교하고 저 영화를 실제 인물들이 연기를 했으면 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어색하기 짝이 없었다. 기술력에선 칭찬을 아끼지 않겠지만 감정이 전달되는 배우의 연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차다리 파이널 판타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