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자는 차라리 만나지 마라! 용기 없는 남자는 당신에게 필요가 없다. 우리 가게에 자주 오시는 여성분(당시 30세)이 아는 남자 동생을 데리고 왔다. 당시 남자분의 나이가 27살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하지는 않다. 키는 조금 작은 편이었고 몸집도 보통에서 조금은 왜소한 쪽에 속하는 것 같다. 피부는 조금 검은 편이었고 나에게 타로를 보러 왔음에도 불구하고 질문을 제대로 못 하는 거보면 수줍음도 많은 친구였다고 기억하고 있다. 질문을 했다. 무슨 일 때문에 찾아 왔냐고? 남자는 나에게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남자를 데리고 온 여성분이 거의 대답을 다 해 주었다. 내용은 대충 이렇다. (남)동생이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 알고 지낸지도 짧지는 않은 시간이다. 서로 만나면서 나름의 표현도 남자가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