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 341

파묘ㅣ30. March. 2024

파묘ㅣ30. March. 2024 * 김고은의 신들린 무당 연기 소문을 너무 듣고 가서 본 지라 별로 감흥이 없었다. 만약 안 듣고 갔다면 감탄까지는 아니더라도 오~~ 할 정도는 되었다고 본다. 생각보다 짧기도 해서 그런 거 같다. 그러니 늦게 보는 사람들에게는 관람 포인트가 될 수 없을 거 같다. * 그럼 1% 는? 후반부를 가르는 부분에서 영화는 애국심을 내새우는 최민식의 대사로 인해서 집중력이 흐트러진다. 하지만 그래도 이도현과의 관계가 있다 보니 명맥이 끊기지는 않는다. 이 시점의 대사에서 일본이 한국의 정기를 끊기 위해서 정을 박았는데 99%가 거짓이라고 유해진이 말하지만 최민식은 그럼 1%는?이라는 대사를 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 대사가 이도현과의 관계로 간신히 인해서 연결되는 스토리보다 더..

자유론ㅣ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ㅣ1859년 존 스튜어트 밀ㅣ박문재 옮김ㅣ현대지성 이 책을 읽고 우리나라에는 철학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의 철학이 국민 개개인에게 스며들어 교육화 되고 고로 사회의 척도가 되며 더 나아가 국가의 큰 기둥이 되어 국민들의 삶을 여유를 만든다는 것을 깨닫는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책을 읽고 내용을 흡수해서 자신의 삶으로 끌어들이는 행위다. 허나 요즘 사람들은 그냥 책만 읽는다. 활자만 눈으로 훑는다는 뜻이다. 책을 읽는 행위가 교양 있는 사람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렇게 읽으면 책을 읽는 의미는 없다. 난 책을 읽어도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한 문장만이라도 기억해서 그걸 내 삶으로 끌어들여 적용시키면서 살기로 결심했다. 생각보다 성공적이다. 그래서 내 삶의 방식을 필요로 하는..

마르셀 모스, 증여론ㅣ마르셀 모스

마르셀 모스, 증여론 마르셀 모스 / 류정아 책을 읽는다는 것은 책을 읽고 내용을 흡수해서 자신의 삶으로 끌어들이는 행위다. 허나 요즘 사람들은 그냥 책만 읽는다. 활자만 눈으로 훑는다는 뜻이다. 책을 읽는 행위가 교양 있는 사람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렇게 읽으면 책을 읽는 의미는 없다. 난 책을 읽어도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한 문장만이라도 기억해서 그걸 내 삶으로 끌어들여 적용시키면서 살기로 결심했다. 생각보다 성공적이다. 그래서 내 삶의 방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 이렇게 내가 읽는 책의 중요한 부분을 올려본다. Page vi : 인간이 몸을 사용하는 방법 또한 사회가 개인들에게 엄격하게 규정하는 방식으로 표현된다는 생각을 이미 20세기 중반에 확고히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

미션 임파서블 7 - 데드 레코딩 PART 1

미션 임파서블 7 - 데드 레코딩 PART 1 PART 2를 위한 예고편, 예고편이 이정도면 PART 2와 내용이 어어져 '데드 레코딩'은 첩보영화 역사상 역대급이 될 수 있을거라고 본다. ◆ 액션 이 영화를 논함에 있어서 액션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예상은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 형식을 벗어날 수 없을거라고 봤고 역시나 그랬다. 하지만 차이는 있다. 분노의 질주 10은 내용없이 그냥 불가능해보니는 게임식 액션만 있는 질러대다보니 피로감을 느끼는 액션이라면 미션 임파서블 7은 현실이라고 느껴지는 액션과 명분이 있다. 아무튼 액션은 굵직한 형태로 계속 이어진다. 이 형식을 벗어나면 '더 플래시'가 되는데 개인적으로 더 플래시를 보고 좀 심심하다고 느껴져서 미션 임파서블 7도 액션을 채워가..

군주론

군주론 20대 때 한 번 읽어보고 인간의 본성을 생각해보기 좋은 책이라고 본다. 다만 10대 때는 부모님이 읽었는지 확인하고 읽어보고 다 읽고 부모님과 토론을 해라. 그렇지 않으면 인간을 오해할 소지가 너무 많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책을 읽고 내용을 흡수해서 자신의 삶으로 끌어들이는 행위다. 허나 요즘 사람들은 그냥 책만 읽는다. 활자만 눈으로 훑는다는 뜻이다. 책을 읽는 행위가 교양 있는 사람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렇게 읽으면 책을 읽는 의미는 없다. 난 책을 읽어도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한 문장만이라도 기억해서 그걸 내 삶으로 끌어들여 적용시키면서 살기로 결심했다. 생각보다 성공적이다. 그래서 내 삶의 방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 이렇게 내가 읽는 책의 중요한 부분을 올려본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더 퍼스트 슬램덩크 주말에 잠자는 40대들이여 어서 일어나 극장으로 가라. 당신의 늦잠을 보상하기에 흘러넘칠 것이다. * 진짜 울뻔했다. 진짜 농구 경기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마음속으로 응원을 하게 된다. * 내 블로그를 보는 사람들이라면 내가 얼마나 슬램덩크를 존중하는지 알거다. 그래서 난 진격의 거인이 나왔을 때 그 작화를 보고 이제는 슬램덩크도 나올 때가 됐다. 그 기술력을 보여주는 것이'진격의 거인'이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https://spike96.tistory.com/16464365 연애의 진정한 능력(기능)- 현실론 편 (feat. 슬램덩크,미션 임파서블 6) 연애의 진정한 능력(기능)- 현실론 편 (feat. 슬램덩크,미션 임파서블 6) 진정한 연애는 서로 주고받는 영향 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