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용천지랄 소극장 입구...) 사랑은 우당탕 2월2일 올 들어 처음 관람하는 연극이다... 설연휴의 첫날이기도 한 오늘은 매장을 정상적으로 오픈을 했지만 다들 고향으로 향하는 날이어서 그런지 거리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매장에서 허송세월을 보내느니 과감하게 4시공연을 관람하러 출발 했다. 드라마 팩토리의 연극은 처음이다. 더군다나 우리매장에 오는 드라마 팩토리의 태도가 좋아 살짝 기대감을 가지고 연극을 관람하게 되었다... 하지만 약간의 실망감... 극의 연출이 잘 못 되었다기 보다. 주인공의 설정이 극을 집중하지 못하게 했고, 내용을 지루하게 만들었다. (주인공 '닥터 하' 그의 리렉스한 연기는 보는 이로하여금 정말 지루하게 만들었다...) 내용은 미국까지 심리학을 배우고 온 '닥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