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이 시대 최고의 그룹 넥스트....그들의 음악은 항상 시대를 역류하는 듯한 가사와...숨막히는 스피디한 전개가 날 미치게 만들었다....하지만 이곡은 대다수의 곡과는 달리...왠지 모르게 안정감이 느껴지고...사랑에 대한 책임감도 느껴지게 만든다....어쩌면 이 시대에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사랑일지도 모른다....그런 생각을 해서 그런지... 인형의 기사도 이렇게자연스러운 가사 전계가 느껴진다.... 원래는 MBC 만화 '영혼기병 라젠카'의 OST인데...그냥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천공의 기사 에스카플로네'가 더 자연스럽게 연상이 된다...마리와 반의 사랑 속에서 알렌과 엘레나 공주와의 갈등 같은 심리적 묘사가 좋은 애니메이션이다. 꿈은 스스로의 악착같은 노력이 필요하지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