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강 2012년 2월 1일 (2012년 2월 4일 업로드 글) 타로카드를 함께 연습하는 모임을 만들었다. 친한 동생 2명과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모여 40~50분 정도 연습을 한다. 카드는 “켈틱드래곤” 카드다. 켈틱이 사랑과 감정을 보며, 인생사를 두루 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타로카드이다. 첫 수업. 카드를 처음 잡으면 의례히 해야하는 첫 질문이 있다. 너(타로 카드)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이다. 이 질문은 타로카드가 주인의 능력과 가능성을 말해주는 아주 중요한 질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질문에 대한 결과가 좋게 나오더라도, 혹은 나쁘게 나오더라도 의미는 없다. 거기서부터 시작이기 때문이다. 좋게 나오더라도 게으르게 해서 나쁘게 변할 수도 있고, 나쁘게 나오더라도 부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