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 경험론/인생 68

안정된 삶을 살기 위해서 사람이 다뤄야 할 5가지 자원

안정된 삶을 살기 위해서 사람이 다뤄야 할 5가지 자원 이 자원을 활용한다면 여러분들이 사는 데로 생각을 하는 삶에서 벗어나,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데로 살게 될 것이다. 1. 시간 시간을 다룬 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이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고유한 영역이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시간을 거의 다룰 줄 모른다. 그래서 그 당시의 상황에 맞는 손익만 따지니 친구는 물론이고 가족과도 의를 상한다. 과거 수렵채집 시기 때는 시간을 다룰 수 없었다. 냉장고도 없었고 작물도 기르지 못했으며, 먹을 것을 얻기 위해서 돌아다녀야 했다. 그리고 발견하면 다 먹어야 했다. 언제 다시 먹을 것을 발견할지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남겨둬 봤자 다른 사람들이 발견해서 먹어버릴게 뻔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 지역에 먹을 것이..

행복은 사람 사이에 있다.

행복은 사람 사이에 있다. 20대의 고난을 스킵하면, 30대의 행복이 스킵된다. 그러면 당신이 이 생에 이룰 가족이 스킵된다. 가족은 행복의 근원이다. 지금 지구에 불가사의 한 일이 벌어져서 당신 혼자 남았다고 생각해보자. AI 시스템이 보편화되어서 에너지도 먹을 것도 커피도 다 기계들이 알아서 제공해주고 무료다. 여러분들은 지금 당장 백화점에가서 신상 옷을 마음대로 꺼내 입고, 최고급 가방을 메고 식당으로 가서 입안에서 녹는 스테이크를 우아하게 썰며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먹었으니 운동도 호텔에서 하고 수영도 즐길 거다. 밤이 되었으니 잠도 호텔에서 자면 된다. 아무도 간섭하지 않는다. 모든 건 준비되어 있다. 이 지구가 온통 당신 것이다. 여기서 놀다가 지겨우면 파리에 놀러 가면 된다. 모든 건 AI..

대한민국에서 4위로 살아남기 위한 지침서

대한민국에서 4위로 살아남기 위한 지침서 착하다는 것은 인생의 함정이다. 대한민국의 교육은 지금 세계 경제 10위의 국가로 만든 일등공신이다. 일본에게 강제 점령을 당하고 해방된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3년이나 전쟁을 치면서 아프리카보다 못살던 나라가, 자원도 없어서 홀로 설 수 없을거 같은 나라가 세계가 놀랄만한 경제 성장을 이루고 문화 컨텐츠 힘을 발휘한다. 허나 지금 대한민국 청년들은 삶을 어려워하고 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존재하게 만든 교육의 힘이 상향 평준화를 이뤘기 때문이다. OECD 대학 진학율은 50% 정도다 우리라나는 70%가 넘는다. 개인적으로 90%가 넘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다. 하지만 여전히 세계 평균보다는 20% 넘게 진학을 한다. 말이 70%지 2008년 이후로 80%에 가까..

배운다는 것은 능동태다.

배운다는 것은 능동태다. 누가 나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지 않아서..라는 변명으로 일관하는 삶은 인생을 반밖에 살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2008년 5월 18일 최초 발행) 배운다는 것은 아주 넓은 의미가 있다. 하지만 우린 그중 극히 일부의 개념만을 배웠다. 학교라는 곳에서의 지식만을 습득하는 단계 말이다. 지식을 습득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미래가 보장되어 있게 보이는 대학이라는 문턱을 넘을 수 있게 해 주고 남들에게 조금은 유식하다는 의식을 심어주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래도 지식만이 세상을 사는 전부가 될 수가 없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지식 이외에도 덕이 있고, 인성, 사랑, 명예 같은 것이 둘러싸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식 이외에는 우리에게 누구도 위와 같은 덕목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좋은 미래는 저절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야 한다.

좋은 미래는 저절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야 한다. 현재의 스스로를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미래가 아무리 좋아도 다 남에게 간다. (2013년 3월 18일 최초 발행) 2010년 늦여름 혹은 초가을 쯤이었나? 소문을 듣고 타로를 보러 온 여자 손님이 있다. 그분은 나에게 자신이 미국으로 갈 수 있을지에 대해 물었다. 난 자신에 의지에 관한 질문은 받지 않는다. 내가 못간다고 할 지언정 다포기하고 가면 그만이고 간다고 할 지언정 게을러서 안가는 걸 못간다고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사정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관여한다는 것은 알지만 무언가를 얻기 위해 사정 다봐가며 한다면 제대로 되는 건 없다. 그래서 난 의지에 대한 질문은 잘 받지 않는다. 그래서 질문을 달리 받았다. 미국으로 ..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더라.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더라. 주인공은 커녕 조연도 아닌 NPC일수도 있다. (2014년 12월 20일 최초 발행) 내가 참 싫어하는 노랫말 중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이기에~" 어쩌고 저쩌고 하는 가사이다. 노랫말은 근사하다만 참.. 과연 이 세상에서 내 인생의 주인공은 과연 나인 것인가? 태어나서 자각 능력이 없을 때까지는 누구나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고 규정지을 수 있을 거 같다. 내가 자고 싶을 때 자고, 울고 싶을 때 울면, 우리의 부모님 특히 어머니들은 그걸 어떻게든 알아내서 해결을 해준다. 내 인생을 중심으로 잡아서 살려고 육아 휴직도 내고, 모든 삶이 내 위주가 된다. 허나, 내 의지대로 사는 삶은 아니라는 단점은 있다. 생리현상 DNA 방식으로 사니 어쩌면 이때도 결국 주인공은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