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살이 Day 33 (2023.09.19)
당연함의 기준은 세상의 변화다.
요 며칠은 런던의 하늘에 먹구름이 많다. 비가 자주 오고 바람도 많이 분다. 그리고 많이 춥다.
오늘은 택배의 결제 오류로 인해서 온 2개의 물건들을 우체국과 지정 장소에 반납을 하기 위해 나섰다. 우체국은 숙소 근처에 있어 바로 반납을 했고, 또 하나의 택배를 반납하기 위해 나섰다. 그곳은 우리가 자주(?) 가는 프림로즈 힐 카페 옆집이기에 반납을 하고 커피 한 잔 하러 들어갔다.
어제 학교에 다녀온 일행을 위해서 특강(?)을 했다. 교육은 무엇이었으며, 현재는 무엇이고, 앞으로는 무엇이어야 하는 거에 대한 대략적 나에 소견을 토론형식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학교에서 미리 읽어보고 생각해서 오라는 질문 자료에 우리가 토론한 내용들의 질문들이 있었다. 당연한 것을, 당연한 시점에, 당연히 준비를 하면, 좋은 결과는 당연히 따라올 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인생도 그러하다. 그렇게 하지 않기에 인생이 힘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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