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사례/진학, 취업, 사업

목적이 분명하다면 시련은 그냥 지나가는 통과점일 뿐이죠.

_교문 밖 사색가 2020. 7. 17. 17:50

목적이 분명하다면 시련은 그냥 지나가는 통과점일 뿐이죠.

 

 

기회는 누구에게나 오지만 그 기회를 잡는 사람은 준비된 사람이다.

(2014년 5월 16일 최초 발행)

 

 

 

 

 

이분은 미국으로 대학을 가기 위해 저에게 의뢰를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진지하지 않았는데 점점 다가오는 긍정적인 결과에 저에게 신뢰를 갖고 의뢰를 계속하셨죠. 그리고 이분은 합격 불합격이 문제가 아니라 미국에서 성장을 해야 할 운명이기에 반드시 가야 한다고 나왔고, 그래서 의뢰자분은 서부로 가야 할지 동부로 가야 할지 봐서 동부로 가야 한다는 결과를 보고 그렇게 범위를 좁혀가면서 반드시 들어가야 할 대학까지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저에 타로 결과대로 합격을 얻어냈죠.

 

 

하지만 이분은 여기에 합격했다는 것들만 만족하고 다른 대학으로 가셨습니다. 돈 문제는 아무래도 현실적인 문제니 명문대에 합격했다는 자부심만을 가지고 그보다 낮은 대학에 전액 장학금과 생활보조금까지 받는 대학으로 가기로 결심하셨죠.

 

물론 거기도 좋다고는 나왔지만 차선책은 차선책이니 우선책보다는 좀 위험요소나 기회의 정도는 차이가 나죠. 하지만 의지만 강하다면 차선책에서의 시련도 극복하고 우선책의 효과(결과)를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는 제 타로가 잘 맞는다는 자랑일 뿐이지만 이분도 대단하신 게 미국에 갈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미 영어공부를 그것도 한국에서 끝을 내셨습니다.

 

미국으로 가기 위한 노력을 최대치로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맞게 하셨죠.

 

 

역시 목적이 분명하다면 시련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분은 가을에 보스턴으로 떠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