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에 합격하다.
취업이나 삶을 사는 방법은 다 똑같다. 둘 다 잘 안 되는 이유는 단 하나다. 아무것도 안 하기 때문이다.
의뢰자분이 대한항공 채용에 합격해서 보낸 합격증이다. 물론 최종 체력 테스트도 통과하고 입사일도 정해졌다. 이렇게 만드는데 내가 한 역할은 이 의뢰자분이 합격을 할 수 있도록 운 혹은 에너지를 키우게 하는 일이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고유의 에너지 수치가 있다.
내가 지금까지 알아본 봐로는 보통 사람들은 거의 -20%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마이너스라는 개념이 가지고 있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그렇다.
물론 이 의뢰자 분도 -20% 수준이었다. 이 수치로는 취업이 안된다. 하더라도 만족하지 못하는 직장에 들어가거나 수준 이하의 직장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20% 정도밖에 되지 않으니 다들 불행 혹은 버겁게 세상을 살고 있는 거다.
에너지를 끌어올린다는 것은 나라는 존재가 확고한 내가 되는 과정을 이끌어가는 것이다.
이 말이 뭐냐면 내가 하는 말을 행동으로 옮기고 내 즐거움을 남들에게 나눌 수 있는 힘이다.* 그래서 내가 남들에게도 내가 생각하는 그런 존재로 보이게 하는 힘을 말한다.
*아래 링크 참조
이게 잘 되면 리더십이 발달해서 사람들을 이끈다. 이 정도면 남들의 에너지도 뺏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이 의뢰자분에게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하고, 놀일을 적극적으로 하게 하고, 그걸 친구들과 필요하면 부모님과 함께 하도록 했다. 그래서 에너지를 +20%까지 끌어올려서 합격을 시킨 거다.
이 사례를 다른 의뢰자분에게 말을 하니 그렇게 해서 대기업에 들어간 지인의 인스타그램을 내게 보여줬다.
이 분이 이걸 했을 때 가족들은 다들 이 말을 했다고 한다. "넌 언제 취업준비를 할래?" 였다고 한다.
허나 대기업에 한 방에 입사했다. 남들이 하는 취업준비는 하지 않으니 가족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무려 2년 동안 그랬다고 한다. 허나 이분은 누구보다 치열한 취업준비를 한 것이고 그게 남들과 다를 뿐이었다. 그리고 그게 먹혔다. 그래서 그런 거다.
이미 답을 알고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에너지를 모으기 위해서 지금의 올드 취준생들은 저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 저건 저 사람도 저걸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한 거니 좀 더 쉽게 해도 된다.
이렇게 에너지를 높인다는 것을 현실적으로 말을 하자면 남들에게 내가 잘 보이게 한다는 뜻이다. 이걸 취업에 맞게 말하자면 면접관들이 여러 명의 지원자들 속에서 에너지가 높은 사람을 잘 보게 되고 더 좋게 보게 된다는 뜻이다. 내가 한 행동들이 나에게 영향을 줘서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더 잘 보이게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그런가 대한항공에 합격한 의뢰자분은 면접을 망쳤는데도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암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청년 실업 100만 명이 정도일 거다. 이것보다 더 충격적인 건 청년 자살률이 세계에서 제일 높단다. 내가 쓴 이 글을 믿으라고는 하지 않겠다. 안 그래도 돈이 없는 취준생들에게 저런 말을 믿으라고 하는 건 여러모로 힘든 일일 거다.
허나 취업에 몇 년째 고전 중인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몇 년째 같은 것만 준비해서 어떻게 합격을 하겠냐는 거다.
같은 준비를 한다면 같은 준비를 한 더 어린 사람들이 합격할 확률이 높다는 건 너무 당연한 게 아닌가? 그럼 다른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다. 근데 방법을 모르니 카페에서 알바를 하면서 같은 거 준비하는 게 전부 일거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붙길 바라는 기도까지가 노력의 전부라고 착각을 하며 준비할 것이다. 그러지 말고 여행을 가거나 산에 오르는 것도 좋다. 이것이 에너지를 모으는 방법이다.
남들 하는 거 그리고 늘 하던 거 해서 합격할 거 같으면 진작에 붙었다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해라.
너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약간이라도 보일 수 있는 것을 하면 취업에 무조건 좋다. 위 텍스트 이미지의 스펙을 봐라. 어떤 사람인지 확연히 보이지 않는가?
남들이 뭐라 해도 부모님께는 잠시 미안해도 취업 준비 안돼서 자살하는 것보다 낫다는 믿음으로 속는 샘 치고 해 본다고 생각하고 해 봐라. 내가 이렇게 시켜서 취업시키고 유학길 합격시킨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다.
내가 타로를 본 지 17년 정도고 그때 한창 건대 타로가 어쩌고 저쩌고 홍대 타로가 어쩌고 저쩌고 했다. 지금 그 사람들 찾아볼 수 없다. 근데 난 계속한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내가 사기꾼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는 거다. 사기라면 이렇게 오래 못한다. 쉽게 생각해도 그렇지 않은가?(취업 준비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니 어떻게든 신뢰감을 주려고 하는 내 자랑이다.)
물론 이렇게 적은 글로만으로 다 되지 않을 거다. 허나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사정을 일일이 아는 것이 아니니, 하나하나 다 말해줄 수도 없는 거 아니겠는가?
이 글을 믿으면 최대한 분석을 해서 자기에게 맞는 것을 찾아서 하라. 이 글을 읽는 순간에도 '그래서 난 어떻게 하라고...'라고 생각하지 말고 말이다.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당신은 취업준비를 건성으로 하고 있는 거다. 그러니 떨어지는 거고.
https://blog.daum.net/spike96/1646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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