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먹고 사는 문제보다 중요한 사람이 아니다.
사랑은 먹고 사는 문제 앞에서는 휴지조각에 지나지 않는다.
(2017년 11월 4일 최초 발행)
이런 주제로 의뢰를 주는 경우는 허다 합니다. 허나 다들 이 분처럼 저와의 대화로 이해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왜냐면 다들 남친의 일보다 자기가 더 중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다들 이걸 초월해야 나를 사랑하는게 아니냐는 식이죠.
암튼 이 세상은 제 아무리 사랑한다고 한들 먹고 사는 문제가 걸리면 사랑은 휴지조각에 지나지 않죠. 먹고 살아야 사랑도 하죠.
물론 1970~80년대에 뭘 하더라도 한다,라는식으로 삶을 살았고 그렇게 먹고도 살아지만 현대는 그런 시대가 아니잖아요.자존심도 일종에 생명과 같은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은 시대이니 직업과 직장은 나를 표현하는 가장 대표적 수단이 되는것이고 그래서 아무일이나 할 수 없는
즉 밥을먹고 생명을 유지하듯 좋은 직장에 좋은 옷을 입고 출근을 하는 것은 자존심을 유지하는 길이니 이젠 먹고 사는 문제라는 것이 단순히 돈을 번다는것을 뛰어넘은 개념으로 받아들이시고 살아가야 하는 시대인거니 더더욱 사랑의 중요성은 줄어드는거죠.
이걸 모르고 살기에는 우린 너무 그런 시대에 살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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