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신의 불륜의 행동이 불륜인지 모른다.
자신에 감정에 너무 치우치면 주변이 보이지 않아 자신의 행동이 어떤 상태인지 알 길이 없다.
<사연>
진짜 불륜이 아닐까요?
굳이 의뢰자 입장에서 핑계를 댄다면, 아닌 부분도 있을 수 있는거지 불륜이 아니라는 것은 아닐 겁니다.
사람들은 다들 자기 좋을 데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그래서 문제의 본질을 놓치고 맙니다.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려면 자신의 문제일수록 엄격히 생각해봐야 합니다.
엄격히 생각해야 한다는 것은, 남들이 봤을 때도 나처럼 생각해줄까?라고 생각하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굳이 저에게 의뢰를 하지 않더라도 남자분과 친구가 될 수 있겠죠. 근데 아니니까 저에게 답이 없는 걸 뻔히 알면서도 의뢰를 한 겁니다.
답이 없다는 건 무조건 불륜인데 친구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니까 결국 답이 없는 거죠.
이런 일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받지 않지만 제 의뢰 중에 불륜은 많았으니까요. 그러니 결혼해서 이런 감정을 다스리려면 결혼 전에 하고 싶은 거 다 해보는 좋죠. 하고 싶은 연애 다 해보고 결혼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겁니다. 그래야 이런 상황이 와도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면서 살아갈 수 있을 테니까요.
많은 기혼 남녀들에게 제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뭐냐면 "결혼생활이 이런 줄 알았다면 하고 싶은데로 다 해보고 할 걸..."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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