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론적인 질문은 결과 도출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하지 못 할 때도 있다... |
예 1)
부인이 있는 남자를 좋아하는 여성분은... 결국 남자에게 차였다...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이 여성분의 의뢰는... 남자가 먼저 연락이 오겠금 만들고 싶어 한다였다....
현실적으로 먼저 연락을 오게 만드는 방법은 없다... 그냥 기다리는것뿐이지....
그래서 연락이 오게 만들려면.... 우회적으로 소식이 전해지거나...(친구등을 통해서...) 아님 먼저 카톡을 보내거나...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런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서야... 그냥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먼저 연락이 오지는 않을 상황이라고 했다...
여성분은 전자 방법은 불가능하니... 카톡을 보내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것도 마음대로 보내봤자... 소용이 없다... 쓸데없이 질질짜는 말이나 난무하게 보내봤자... 남자는 귀찮게만 생각할테니... 핵심만 남자가 좋아할말만 넣어서 보내라고 했다... 그래서 여성분은 자신이 적은 카톡내용을 일일이 타로를 보고 나의 어드바이스로 계속 수정을 하면서 최종적으로 보낼 문자를 확인하고... 그 내용이면 남자가 나중에 연락이 올것이다.. 라고 했고... 여성분은 카톡을 보냈다....
아울러 난 타로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내가 지금까지 이런 상황을 보니.... 여성분에게 남자는 일단 여성분을 피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니 일시적인 부작용은 있을거라고 했다...
여성분은 카톡을 보냈고.... 그러나... 이 계기로 카톡을 차단당했다고 했다....
여성분은 나보고 틀리셨네요.. 라고 내 입장에서는 비아냥으로 들리는 카톡을 보냈다... 부작용이 있을거라는 말은 귀에 들어오지 않은것이다....
하지만... 다음달 남자는 외롭다면서 카톡을 여성분에게 보내왔다....
예 2)
오빠의 이혼문제를 보고 싶어하는 여동생분이 오빠가 이혼을 하게 될지... 안하게 될지를 물었다... 오빠는 가능하면 같이 살고 싶어하는데... 오빠의 와이프분의 행실이 그리 좋지 못해서 하는 질문이었다....
난 이혼을 하게 되있다고 했다....
하지만... 며칠지나 여동생분은 둘이서 서로 합심해서 잘 살게 되었다고 나에게 말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최근에 직접들은 소식은 그 때 잠시 합심하고... 이혼을 했다고 한다....
예 3)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분을 좋아하는 여성분의 의뢰였다...
이 여성분은 뭣 때문인지 몰라도... 거의 남성분에게 미쳐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로를 보는것은... 미래를 보고 조언을 얻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그냥 어디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였다....
내가 남자분을 만나야 한다면 이렇게 해야 한다는 내말은 단 하나도 듣지 않았으니....
유일하게 들은건 도저히 되지 않는다고 판단이 되어 스스로 포기하고 싶을때 이 정도했으면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야 남자가 여성분에게 연락이 올것이다... 라는 말만 들었다...
엄격히 말해서... 여자는 포기하듯이 행동한게 아니라.... 그때 포기를 했다....
참고로 이 얘기를 하려고 한건 아니지만.... 여성분이 약 20일 넘게 진짜 연락을 하지 않자... 남자분은.... 먼저 여성분에게 보고싶다고 연락을 했다... 난 이때부터 잘 끌어당겨야 한다고 일단 가지 말고 생각해본다고 가고 싶어도 참으라고 엄중히 조언을 했지만... 여자는 이미 모든 마음을 다해서 새로운 가능성을 못듯... 남자분에게 달려간 상태였다..... 허나 결국은 원점으로....
암튼... 난 이 여성분에게 이런 태도로 나가면 남자분은 결국 본인으로 인해... 여자친구와 더 빨리 결혼을 하게 될거라고 했다....
하지만.. 이 남자분은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했다...
그러나.... 이 남자분은 그 다음달 여자친구와 결혼 날을 잡았다고 여성분에게 통보를 했다....
타로의 거의 모든 질문은... 시기별(년도별... 분기별.. 월별... 등...)로 보지 않는 이상은... 거의 결과론적으로 답을 제시한다....
그래서 중간에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내지 못할 때가 많다...
물론 질문의 형태가 결과론적이라서 이럴 수도 있지만... 인간의 마음은 순간 충동적으로 얼마든지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충동적이라는 것은.... 충분한 생각을 하지 않고... 저지를 행동이라... 현재 상황에서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잡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예 1)을 보면... 유부남이 여자의 문자를 받고 카톡 친구를 차단했다는 것은... 평소에 연락이 하고 싶었지만... 와이프와 절대 헤어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 유부남이 연락이 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한 여자의 문자를 받고 순간적(충동적)으로 생각없이 한 행동일것이다...
만약 계획적이었다면.. 이미 헤어졌을 때 카톡을 차단 했을거니까...(언젠가 남자는 연락할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뜻밖에 여자가 먼저 자신이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예상하지 못한 문자를 보내서 카톡을 차단했던 것이다...
예 2)를 보면... 이혼을 생각하던 분은 고민을 하고 있었지만... 내가 알기로는 여자분은 이미 이혼을 그 때 확실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허나 남자분이 더 좋아해서 결혼을 했고... 그래서 남자분이 여자분을 설득해서(결국 여자분 자의로 같이 더 살기로 한것이 아니다...) 이혼의 위기를 한 차례 넘겼으나... 여자분은 그 때 이혼을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자신의 습관은 고치지 않아서... 결국 한고비를 넘겼을 뿐... 사실상 똑같은 날의 연속이었으니... 이혼은 시간문제였던것 뿐이었다....
그리고 예 3)을 보면.... 여자분이 좋아하는 남자는 여친과 결국 여자분이 너무 좋아한다고 밀어붙이면... 여친과 결혼을 서두르게 될거라고 했지만... 중간에 헤어진건... 그냥 8년을 만난 남녀 사이의 순간적인 충동인 것이다.... 그대로 나뒀다면... 그냥 다시 만나는 정도로 해결이 됐을것이다...
남자는 당시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괴도에 오른것이 아니어서 장사에 매진을 하고 싶어했다.... 근데.. 의뢰자분이 너무 들어대니... 남자는 의뢰자분과 육체적인 관계로만 놀고 싶어했고.... 의뢰자는 사귀는것은 아니어도 정신적인 교감을 원했다... 그래서 의뢰자분은 그 남자 장사집에서 만나는것만으로도 만족해했다...(키스 정도만 허용했다고 한다... 실제로는 여자가 먼저 해달라고 했다...)
허나... 남자의 장사를 방해하는 행위는... 결국... 굳이 방해를 받을 바에야 여친과 결혼을 하는것이 더 낫다는 결론을 도출하기에 충분했던것이다...
남자가 뭐가 아쉬워서... 자신이 원하는 관계로 만날 수 없는 여자를 더군다나 장사하는 집에 들여서 자신의 진짜 여친과 위험하게 만들 상황까지 가겠는가... 그냥 화해의 의미로 여친과 결혼을 밀어붙이는 것이 이 남자에게는 더 효과적이었던것이다... 더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것이니 말이다....
이렇듯.... 인간의 마음은... 결과로 가는 과정에서 결과로 가기 위해 중간에 약간 의심스러운 상황이 벌어지거나... 또는 인간의 마음이 간사해서 순간적인 갈등으로 인해 타로 결과에 반대되는 방향으로 잠시 흘러갈 수가 있고.. 그걸 일일이 찾아내어 보기에는 결과론적인 타로 전개법은 무리가 있다...
그렇다면.. 과정론법적인 전개방식으로 타로를 풀이하면 섬세한 모든 상황을 다 도출할 수 있는가....?
물론 결과론적인 질문보다야... 좀 더 섬세하게 볼 수 있기는 하나.. 모든 상황을 다 잡아낼 수는 없다....
앞에 예 1)을 계속 이야기 하자면....
문자를 보내면... 남자가 연락이 올까.. 라는 질문에서는 남자는 문자를 받자 마자 카톡 차단을 했고... 약 한달만에 연락이 왔다....
일단 편하게 예를 들기 위해 20일만에 연락이 왔다고 가정을 하자면....
그리고 문자를 7월 1일 날 보냈다고 가정을 하면... 7월 20일날 연락이 오는것인데...
과정론적인 전개방법으로 본다면.... 이걸 섬세하게 다 알아내려면... 단위를 10일 단위로 해야 알맞을 것이다....
그럼 6월 30일날 타로를 보고 7월 1일날 문자를 보냈다면....
첫 10일은 차단을 당해서... 불편한 마음이 나올것이고... 그 다음 10일은 별 생각없이 있다고 나오다가... 그 다음 10일은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는 결과가 나올것이다...
단위는 6월 30일~7월 9일, 7월 10일~7월 19일, 7월 20일~ 7월 29일, 7월 30일~8월 8일, 8월 9일~8월 18일 이렇게 5개의 단위로 나뉘어 질테니 말이다....
허나... 만약 한 달 단위로 본다면....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로 보게 된다면...)
7월 1일에 카톡이 차단되고... 20일날 연락이 오는 모든 사건이 7월에 다 해결이 되기 때문에... 결국 결과론적인 상황에 이르게 되고 만다...
7월에 차단이 된다는 것은 나오지 않고... 연락이 올것이라는 결과론적인 답이 나온다는 뜻이다...
만약 7월 25일쯤 문자를 보냈다면... 20일이 지나면... 8월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럼 7월에 문자차단을 당해 기분 나쁜 감정이 나오고... 8월에 답문을 받는 카드가 나올테지만 말이다...
다시 말해... 상황과 기간에 따라 정확한 기간 단위가 맞아야 섬세한 상황까지 다 알 수 있다는 뜻이다....
예 2)의 이혼을 할까요? 라는 질문에... 단위를 월별로 타로를 봤다고 가정을 하자...
7월부터 12월까지(최대 5단위까지 가능하다... 월은 5개월 년은 5년 10년 단위는 50년 이렇게....) 보는데....
만약 내년 2월에 이혼을 해버리면... 그 안에 답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1년단위나... 아니면 분기(3개월) 단위로 봐야 하는것이다....
그럼 분기 별로 보게 되면... 올해 3/4분기에 화해를 하고... 내년 1/4분기에 이혼을 한다는... 과정과 함께 결론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월별단위로 보게 된다면... 자칫잘못하면... 7월에 화해한다는 말에... 현혹이 되어.. 이혼까지 보지 못하게 되어버려 특히 아마추어들은... 결과를 틀려버릴 수도 있게 되기도 한다.....(12월 안에 이혼이 나오지 않아도 이혼을 하게 되는 상황이면 기간별로 보더라도... 이혼에 대한 힌트가 나온다.. 그걸 아마추어들은 확인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앞에 유부남 답문이 오는 예처럼 월별로 봤는데... 7월에 다 해결이 되어버리면... 이런 단위를 매번 그렇게 정확하게 딱 맞춰서 본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기에 마냥 섬세하게 나온다고도 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니 모든 질문은 그냥 마음편하게 결과론적으로 충분히 답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중간 과정이 결과에 반대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냥 믿는것이 가장 좋다.. 그래도 불안하고 믿지 못하겠다고 하면.... 질문에 대한 결과가 변화가 된것인지... 확인을 해본던가 해야 할것이다....
저에게 타로가 보고 싶으신 분들은...
카카오톡 ID : spike96 이나~
마이피플 ID : spike-96 로 사연을 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 http://blog.daum.net/spike96/16462837
가능하면 사연은 자세히 보내주시면 좋아요~^^
- 단순히 연애요? 직장요? 라고만 보내주시면 현재 질문자가 애인과의 문제가 있어서인지, 인연을 만나고자 하는 건지 알수가 없어요~
질문은 질문자의 사연을 보고 정할 수도 있고, 질문자가 직접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모르실 경우는 오른쪽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질문하기"를 보고 선택하시는 것도 편리합니다~
카톡이나 마이피플로 사연을 보내주시면,
제가 타로를 보고 3일 전후로 메일로 답을 해드립니다...
- 제가 집중하고 꼼꼼히 보기 때문에 카톡으로는 하루에 3개이상은 보기가 어려워 의뢰가 밀려있으면 3일정도 걸려요~
자세한 내용은 -> http://blog.daum.net/spike96/16462860
가격은 질문에 따른 전개법에 따라 셔플당 8,000원 ~ 22,000원까지 받고 있습니다...
- 서울은 10분당 10,000원 꼴로 받고 있던데 거기에 비하면 전 아주 싼편에 속합니다~
전 가장 중요한 카드 섞는 것만 5분에서 10분정도 거리고 카톡으로는 볼때는 30분이상 섞을 때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 http://blog.daum.net/spike96/16462875
경력이 만12년째예요~^^
그러다 보니 전 장난스런 질문은 받지 않아요...^^;
그러니 가능하면 진지하고, 정말 고민되는 내용을 보내주시면,
성심성의를 다해서 타로를 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생활을 7년하면서 타로결과를 모두 확인하고 터득했고, 그 동안 결과가 틀린건 없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 http://blog.daum.net/spike96/16462840
질문하실 때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오른쪽 자신에 상황에 맞는 질문 선택하기 카테고리를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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