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라고 해서 꼭 우리나라 사람일 필요는 없다.
질문 : 내가 일본에 가면 어떻게 될까요?
나이 : 당시 24세 미혼 여성
질문자는 당시 일본에서 생활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길 준비였다. 단순히 여행도 아니고 그 곳에서 불법채류라도 해서 생활을 하려는 단호한 모습이 있었다.
타로에 결과는 질문자가 일본으로 가게 되면 결혼할 남자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결혼식을 한다는 것은 상황과 의지의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 알 수는 없지만 거기에 준하는 결과를 맞이하는 일이 생길 것이라고 했다. 즉 결혼에 준하는 결과는 최소한 동거라고 생각하면 될거라고 했다.
그리고 대상은 현지인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결과였다.
질문자는 자신이 생각한 결과와는 다른 방향으로 나온 결과에 놀란 눈치였고 결과에 재미를 보였지만 자신은 절대 그런 일은 없을거라고 단언했다. 자기는 오로지 인생을 공부하기 위해가는 것이고 2년동안은 절대 연애를 할 일을 만들지 않을 거라고 했다. 하지만 나에 타로는 질문자의 의도와는 상관없는 동거를 할 거라고 다시 각인 시켰다.
그리고 약 1달뒤에 질문자는 정말로 일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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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약 6개월 후..
질문자의 친구 J양으로부터 질문자의 소식을 전해 들었다. 지난달부터 질문자는 일본일 건축가와 동거를 시작했다고 했다. 자기도 어떻게 된일인지 모르겠다며 질문자는 내가 보고 싶다고 했다. 결혼하면 잘 살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졌다면서 말이다.
질문자는 친구들에게 우스개로 일본인의 섹스는 돌리는게 다르다며 만족도에 대한 자랑하기도 하며 자신이 행복하다는 걸 어필하기도 했다.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한다.
대체로 우리가 외국에 가고 싶어지고 가려는 일이 생기는 일이 생기는 경우는 내가 만나야 하는 인연이 있기 때문일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러니 어떠한 목적으로라도 외국으로 갔을 경우 절대 인연에 대한 만남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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