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동호회 3강
오늘에 질문
카페베네측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내가 카페베네와 연장 계약을 하는 시기가 다가와서 한 질문이다.
동생 1> 지팡이의 3
나를 카페베네와 잘 어울리는 파트너로 생각한다고 나왔다.
그래서 계속하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싶어한다고 나왔다.
하지만 이것이 꼭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뜻은 아니다.
동생 2> ① 지팡이의 7 ② 황후
동생 2는 오늘 한 장으로 보는 타로의 결과가 애매모호함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2장으로 보기로 했다.
동생 2의 결과는 카페베네는 나를 경계한다고 나왔다.
하지만 멀리하고 싶지도 않다고 했다. 가까이 두고 싶지만 어려운 존재라고 나온 것이다.
그리고 동생이는 두 번째 카드를 내가 원하는 조건으로 카페베네에서 계약을 해 줄 것인가? 라는
질문을 넣어 보았다.
①번의 카드를 보자면 아니라는 쪽이 약간 강하다.
하지만 동생 2의 카드는 된다. 라고 떡하니 나온 것이다.
암튼 두 번째 질문은 실제로도 받을 수 없는(맞출 수 없는) 질문이지만 연습기간이기에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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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동생 2의 첫 번째 카드가 맞았다. 카페베네측은 나에 요구조건을 어려워했고,
하지만 나에게 계속 연락을 할 것을 제안했다. 물론 인사치례겠지만.
정확도를 따지자면 동생 2가 더 정확한 것이다. 그렇다고 동생 1 이 틀린 것이 아니다.
하지만 너무 긍정적인 자세의 카드가 나왔다는 것이 문제였다.
만약 동생 1 만 타로를 봤다면 비교 대상이 없어 맞았다고 할 카드니까...
하지만 동생 2의 두 번째 카드 '황후'는 완전히 틀렸다. 왜일까...?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다. 그리고 타로카드는 현재를 중심으로 미래를 본다.
그래서 맞출 수 없는 것이다.
이 말장난 같은 짧은 글로 이해 할 수 없겠지만,
이걸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소설한편이 나와야 가능하기에 더 이상에 글로는 더 이상 표현이 불가능하다....
다들 직접 배워 보시길...^^
아뭏튼 타로카드는 질문을 한 장으로 결과를 보기보다는
두 장으로 봐야 좀 더 구체적인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실 두 장도 적다, 못해도 세 장은 되야 하는데 아직 카드를 외우지 못했기에 세 장까지는 무리이다.
책보고 이리저리 헤매다보면 오늘 외울 카드도 외우지 못하고 넘어가기 때문인 것이다.
얼른 최소한 40장이라도 외워야 세 장으로 넘어 갈 텐데....
저에게 타로를 보고 싶으시다면,
카톡 ID : spike96 으로 문의 주세요...^^
(즉시 답 못해드릴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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