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 트웰브
어떻게 3편까지 나올 수 있었을까? 난 도저히 공감대를 찾을 수가 없다. 도둑의 매력도 못 느끼겠고 그들이 훔치는 물건에 대한 귀중함도 나하곤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고 그들이 훔치는 기술은 뭘 모르니 얼마나 어떻게 감탄을 해주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뭐가 그리 흥미진진 한지도 모르겠고, 천재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라서 1편부터 배우들이 출연료까지 동결하며 출연을 자청했던 영화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지만 글쎄 난 솔직히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