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부터인 예비군 훈련이 2시로 연기 되면서 동사무소 간이 도서관에서 할 일이 없어 1시간을 목표로 선택한 책이다. 첨엔 피카소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사실 피카소 얘기는 한 줄정도...!!! 전부 주인공 리타의 학교 미술이야기였다... 리타의 그림관과 그리고 세상에 약간(?)의 때가 묻은 어른들의 그림관의 차이에 대해 느끼는 리타의 이야기.... 이 글로서 저자의 그림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은게 있는 것 같은데... 책은 나에게 이런 감흥을 제대로 주지 못해서 아쉽다... 내 읽기 능력이 참 부족한가... 활자는 나에게 잘 맞지 않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