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69 런던살이ㅣ02. February. 2024
이 경험을 가지고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찰이 시작되어야 가치가 있다.
오늘은 모처럼 평온한 하루를 보냈다. 청소도 했다. 지난 6개월을 생각해 보니 결국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경험 없이 이성만으로는 세상을 알기란 불가능하하고 경험을 해도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면 세상에 불만만 쌓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세상은 선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이 세상은 생각하고 경험하고 그걸 다시 분석해서 재도전하는 사람 위주로 돌아간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낀다. 어떻게 살지 모를 때는 실패에서 답을 찾아내는 사람을 찾아서 따라가라 그러면 뭔가 배울 게 있을 거다.
그리고 실패는 도전하는 사람들의 특권이다. 도전이 없으면 실패도 없다는 망언을 하는 인간을 멀리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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