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칼리지 런던 교육학 석사 합격!
배움은 가치 있는 자에게 얼마든지 열려있다.
영어를 곧잘 하는 의뢰자에게 유학을 권유했다. 하지만 어학연수 1년의 경험이 다기에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대학 학점이 3.36이라서 유학 자체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의뢰자는 영국에서 옥스포드와 캐임브릿지 대학을 본 후 자신의 생각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기로 결심을 하고 현실을 무시하고 도전을 결심해 유학원에 가능성을 알아보기도 했다.
물론 유학원에서는 그 학점으로는 어렵다는 연락도 받았다.
하지만 난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졸업한지 10년이면 학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10년이라는 세월동안 자신의 삶이 이 학교와 이 학과에 대한 경험을 충분히했다는 것을 증명하면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다고 독려했다.
그래서 코로나 시기를 피해서 지원했고 합격을 했다.
배움의 자격이 직전 학력과 학점에 달려있다면 평생교육이 존재할리 없다. 배움은 늘 가치 있는 사람에게 열려있는 것이다. 10년이란 세월은 그 가치를 증명할 충분한 시간이다.
아울러 혹시나 서브로 지원한 브리스톨도 합격했다고 메일이 왔다.
어른들은 우리가 아이일때는 꿈을 크게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겨우 꿈을 꿀 수 있게 된 어른이 된 시점에는 현실에 맞게 살아가라, 분수에 맞게 살아가라,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럼 우리는 언제 꿈을 이룰 수 있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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