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이 모르는 인연의 종류
당신들이 모르는 운의 종류 2탄
(=> http://blog.daum.net/spike96/16464339 )
인연이 종류는 지난 1탄의 글 운의 종류와 같이 크게 세가지로 나뉠 수 있다.
1. 전생의 인연
2. 현생의 인연
3. 미래의 인연
[니콘 D40]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in 파리
1. 전생의 인연
아마 우리가 대다수 말하는 인연이 여기에 국한된 인연일 것이다.
전생의 인연은 말 그래도 전생에 만났던 인연을 다시 만나는 것을 말한다.
허나 이 인연이 반드시 좋다고 말할 수 없다.
전생에 사기를 친 사람이라면 현생에서도 당신에게 사기를 치려고 다시 만나게 된는것이다.
물론 죽도록 사랑해서 헤어졌다면 다시 만나도 죽도록 사랑할것이다.
단 헤어졌으니 이 기회를 다시 살리기 위해서 전생과는 다른 노력을 해야 하는것이다.
전생대로라면 결국 헤어지는 결과도 도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적당한 사람과 결혼을 했다면 그 사람을 다시 만나서 적당히 결혼을 할려고도 할 수 있다.
이글의 이전글인 '당신이 모르는 운의 종류'라는 글에서 언급했듯이 우린 전생을 되풀이 하겠금 다시 태어난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인연이라는 말에 반드시 행복하게 되어 있는 만남(필연) 이라는 말은 믿지 마라.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거지 인연이 주는것도 아니고 인연을 만난다고 그렇게 되는것도 아니다.
사기꾼을 만나서 다 털릴수도 있다.
그것도 인연이고 우린 이걸 악연이라고 부른다.
악연을 마치 인연과 다르게 분류를 해서 만나지 않게 되는 존재라고 착각(외면)하는건 인생을 열심히 살기 싫어하는 존재들의 기만이다.
2. 현생의 인연
전생의 인연이 있다면 새로 태어났으니 당연히 현생의 인연도 있다.
우린 전생대로 사는 구조로 태어났다고 했다.
('전생이 있다는 논리'라는 글에 있다. => http://blog.daum.net/spike96/16464319)
이건 의식없이 살게 되면 아주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다.
우리 DNA에 그런 삶이 저장이 되어 있어서 의식없이 살면 DNA 정보대로 살기 때문이다.
여기에 스마트폰과 고층건물, 자동차 등등을 이용하는 정도의 양념만 첨가된 삶만 살고 있을 뿐이다.
허나 의식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은 전생과 멀어지는 노력을 하게 된다.
전생에 노비였다고 가정하자, 주인은 장사꾼으로 아주 큰 성공을 이룬 사람이다.
그리고 그 노비가 죽어 환생을 했다.
그럼 의식이 없다면 다시 노비로 돌아간다. 이걸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취업을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회사에서 노비처럼 일을 하는것이다.
(우리나라의 역사 구조는 아무래도 노비가 많으니 다들 이렇게 취업에 매달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허나 의식적으로 산다면 이 환생한 노비는 장사를 하려고 할 수 있다.
전생의 기억과 환경에서 가장 적합한 생각이 바로 장사일 수 있기 때문이다.(공무원, 공기업이 아닌)
더불어 의식적으로 생각을 해보라. 우리나라에서 직장잡고 평생은 안전하게 살 수 있는지를...
그래서 더 장사쪽(사업, 프리랜서)으로 더 생각할 수 있다는 뜻이다.
나 또한 이런 생각으로 프리랜서로 전향을 한것이다.
그럼 이 환생 노비는 현생에서는 장사꾼이되거나 사업가가 될 수 있다.
그럼 이 환생 노비의 인연은 다시 재배열 된다.
전생에서 노비로 살 때 주인이 억지로 맺어준 하녀와 살았다고 가정을 하면, 현생에서 부모님같은 존재들이 마음에 들어하는 존재를 만나서(환생 노비 마음은 무시가 된 상태) 억지로 혹은 대충의 마음가짐으로 결혼을 하게 될것이다.
물론 환생 노비가 연애도 못하고 여자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는 것도 전생대로 타고 났을것이다.
허나 사업가가 되면 얼마든지 사업가에 맞는 여자(인연)를 스스로 만날 수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환생노비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만날 수 있는것이다.
그리고 환생 노비는 이중에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찾아서(골라서) 만나면 된다.
그리고 계속 살아도 좋겠다고 생각이 되면 결혼을 하면 된다.
현생의 인연이란 내가 이 세상을 의식적으로 인지하고 의식적으로 살아갈때 그 때 만나게 되는 인연이다.
대체로 나에게 필요한 혹은 적합한 존재가 나에게 다가온다.
허나 이런 인연도 내가 미래에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존재가 될때 좋은 인연이 오는거지, 내가 미래에 악영향을 미치는 존재가 될거 같다면 나를 몰락시키는 존재가 올수도 있다.
그래서 현생의 인연은 끼리끼리 만난다. 라는 느낌의 인연이라고 보면 적당한 표현이 된다.
[니콘 D40]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in 파리
3. 미래의 인연
전생은 현생을 살아가는 의식이 없이 살아가는 존재들이 전생의 삶을 되풀이하게 되고 그래서 만나게 되는 사람을 인연이라고 하고,
현생은 전생의 사회와는 다른 세상인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전생의 삶의 습관과 생각을 극복하고 현생에 맞는 삶을 삶으로써 만나게 되는 존재가 인연이라고 했다.
이것과 비슷하게 생각하면 유추가 쉽다.
인생을 미래지향적으로 사는 존재.
즉 목적을 가지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하루 하루를 고단하더라도 고생이라는 길을 선택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려고 노력하는 존재에 맞는 사람. 목적을 이루게 해주기 위해서 도와주는 존재를 만난다는 것.
이 존재가 바로 인연이다.
단순한 표현보다는 인생을 함께 하는 동반자적인 존재가 바로 미래의 인연이다.
쉽게 말하자면(쉬울지 모르겠지만) 내가 목적을 가지고 노력하는 자세인 사람인데 그 의지가 거의 캡틴 아메리카나 타노스 급이면 내 의식은 미래에 있다고 봐도 된다. 그럼 그 미래에 만날 만한 사람을 현재에 만나게 되는것이다.
내 의지는 반드시 내 목적을 이룰테니 그럼 그 때 만날 인연(사람)을 지금 만나게 해준다는 개념인것이다.
이것이 바로 인연이다.
아마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개념과는 많이 다를거다.
인연을 반드시 만나게 되어 있고, 행복이 보장되 있으며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존재. 라고도 말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내가 볼 때 좀 과하게 인연이라는 개념을 생각한거 같지만 아마 대다수 사람들이 이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것이고 무의식적으로는 거의 똑같이 생각을 할것이다.
허나 인연은 그리 중요한 대상이 아니다.
중요한건 '나'다.
내가 어떤 존재가 되느냐에 따라 그에 맞는 사람들과 만나게 되어 있는것이다.
전생만 좀 다르게 보일 뿐 현생과 미래의 인연은 그렇게 보일것이다.
허나 이건 현생에 국한되게 표현해서 그런거지 윤회사상을 도입하면 전생에도 내가 노비적으로 살았으니 억지로 맺어준 하녀와 살게 된것처럼 내가 못나서 그런거다.
그럼 결국 내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내 인연도 바뀐다.
문제는 이 인연이 얽히면 문제가 된다.
내가 미래지향적 사람이라고 가정을 하자.
그럼 전생의 인연과 현생의 인연이 사라지는것이 아니다.
다 붙는다.
근데 여자나 남자를 잘 몰라서 상대방을 잘못 선택을 해버리면 내가 미래로 향하는데 도움이 되기는 커녕 방해가 될 수 있다.
전생의 인연이 나에게 사기를 쳤다면 내가 미래로 나아감에 있어서 감언이설로 나를 속여서 나에게 사기를 치고 도망갈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 내가 어떤 성향적 사람인지를 생각해보고 상대방을 잘 선택해야 한다.
이런식으로 인연의 얽힘 현상으로 인해서 운명은 내 뜻대로 되지 못하는 경우는 많다.
사기는 극단적인 얘기다.
전생에 죽도록 사랑한 사람을 만나서 헤어졌는데, 그 사람을 만나서 내가 앞으로 나아감에 가슴이 아파서 제대로 못나아가는 경우도 있을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 사람을 돌보고 싶은데 그러면 둘 다 망하는 길이 될테니 어쩔 수 없이 또 다시 헤어지는 길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일도 생길 수 있다.
우린 알고보면 대충산다.
사회가 어려운 상황이니 죽도록 사는것처럼 느껴지지만 알고보면 이 세상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대충산다.
그래서 힘든거다.
제대로 인지하는 사람들은 죽도록 힘들지는 않다.
오늘도 힘들었다. 정도겠지
미래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오늘도 힘들었다. 하지만 즐겁다. 라고 하겠지.
즉, 잘살고 싶어하면서 대충사니 죽도로 힘든거다.
이 말은 우린 의식적으로 살지 못하고 있다는것이다.
그건 무의식적으로 살고 있다는 말이고 이런 사람들이 99% 정도된다고 한다.
무의식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건 내가 하는 말이 아니다.
정신분석학자들이 하는 말이다.
그래서 우린 전생을 되풀이 하면서 산다.
전생에 운, 정생의 인연, 전생에 만났던 류의 사람들. 여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것이다.
암튼 내가 궁극적으로 인연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건,
인연이라는 말에 기대지 마라.
내가 좋아하고 나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람인지 생각하고, 나와 좋은 것을 공유함에 무리가 없는 사람인지 살펴보고 나와 대화가 잘 맞는 사람인지 얘기도 많이해보고,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인지도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난 이런 사람에게 어울리는 사람인지 파악해서 만나라.
이런 사람을 그냥 인연이라고 하는것이다.
인연에 운명이라는 양념 많이 뿌려서 그것이 당신들에게 마법이라도 일으켜서 이 고단한 삶을 벗어나게 해줄 밴틀리 탄 왕자님을 기대한다면 당신들은 아반떼도 타기 어려운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이다.
결국 이 글의 결론은 내가 잘나야 잘난 사람을 만난다는 현실적 결론을 내리고 있는것이다.
그러니 삶을 살아가라.
삶은 살아지는것이 아니다.
삶은 살아가야 함께 살아갈 사람을 만난다.
내가 살아지는 삶을 살면 만나는 사람도 살아지는 삶을 살려고 하는 사람을 만난다.
살아지는 삶을 산다는건 어쩔 수 없이 먹고 살아야 하니 일을 해야 해서 대학나온것을 기반으로 직장잡아서 언제 그만둘 수 있을지만 고민하고 더 위를 바라보지 못하는 삶을 사는 배의 닻같은 존재일 뿐이다.
그리고 이런 존재를 만난다는 것은 내가 그런 존재이니 만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닻을 올리고 수고스럽더라도 바람의 방향이 내 목적지와 같은지 살피고 맞다면 돛을 올리고 노를 젖고, 목적지에 도착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손가락 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고통스럽게 억지로라도 더 나아가보려고도 해보고 그래라.
그럼 같이 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함께 노를 저어주는 사람을 만나게 될거다.
여러분의 인생은 전생에 있지도 않고 현생에 있지도 않다.
바로 미래에 있다.
그러니 미래의 인연을 만나도록 하라.
이것이 바로 인간의 가축적 삶이 아닌 진화로 이 지구에서 살아남은 인간적인 삶의 태도일것이다.
저에게 타로가 보고 싶으신 분들은
카카오톡 ID : spike96 으로 사연을 보내주세요.
▶ 카톡의뢰 : 카톡으로 궁금하신 것에 대한 사연을 보내주시고 신청하시면 됩니다.
사연에 따라 가격과 궁금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드리고 타로 결과는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 http://blog.daum.net/spike96/16463804
▶ 장기의뢰 : 자신의 삶의 방향이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현실적 자신의 성향의 개선이나,
운명의 방향을 찾아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어떻게 앞으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분들이 의뢰를 하시면 좋습니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 http://blog.daum.net/spike96/16464118
▶ 1회 상담 : 만나서 보시고 싶으신분들은 카톡으로 사연을 보내주시고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주로 스타벅스에서 만나서 상담을 하고, 타로는 만나서는 하지 않습니다. 만나서는 상담만 합니다.
타로는 상담동안 나온 질문이나, 상담시 의뢰자분에게 받은 질문을 제가 따로 보고 메일로 보내드리는 방식입니다.
▶ 전화 상담 : 1번이라도 의뢰를 하신분들에 한하여 전화 상담 신청도 가능합니다.
전화 상담 신청은 시간 약속을 잡아서 카카오 통화로 진행이 됩니다.
'46년 경험론 > 운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타로를 하는 이유는 소크라테스와 같은 이유이다. (feat. 헬조선을 벗어나는 방법) (0) | 2021.11.09 |
---|---|
운이 적용되는 위치의 사람들 (운을 느끼는 위치의 사람들) (0) | 2021.07.09 |
당신들의 모르는 운의 종류 (0) | 2019.06.03 |
전생이 있다는 논리 (0) | 2019.04.22 |
운을 모으는 방법 - 공간과 시간 심화편 (0) | 2019.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