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도 가축(동물)일 수 있다.
[니콘 D40] 몽생미셸 in 프랑스
가축은 인간이 만든 제한된 장소에서 주어진대로 먹고 사는 존재들이다.
즉, 닭은 닭장안에서 모이를 주는데로 먹고 그 안에서 산다.
소도 외양간에서 주어진대로 먹고 살면서 인간이 시키는대로 일하고 마지막은 인간에게 먹힌다.
염소도 그렇고 개도 그렇다.
그럼 우리 인간은 안그런가?
태어나서 부모가 시키는대로 산다.
힘이 없어서 그런시기를 거쳐서 생활능력이 없어서 그렇게 산다.(고 치자.)
그렇게 살다가 학교에 간다.
그럼 학교에서도 시키는대로 산다.
일 못하면 맞아가면서 일하는 소처럼 공부못하면 맞아가면서도 끝까지 학교에는 간다.(요즘은 안맞나?)
그렇게 중학교, 고등학교도 간다.
대학교는 뭔가 좀 다를거 같지만 같다.
방과후가 조금 다르겠지만 취업을 미리부터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고등학교 때와 다름이 없을것이다.
그렇게 취업을 한다.
그리고 회사가 시키는대로 산다.
안그럼 밥도 못벌어먹고 살기 때문이다.
나름 다르다고 하는건 돈을 버는 순간 그래도 자신이 먹고 싶은것은 스스로 먹고 살 수 있다.
경제력이 없어서 주는대로만 먹고 살아야 하는 존재보다는 좀 나은 존재가 되었다.
근데 따지고 보면 염소도 사람이 주는 건초말고도 주변에 풀 뜯어먹고도 산다.
그럼 또 그리 나은 존재는 아닌거 같다.
공간적 문제도 비슷하다.
집, 집 - 학교, 집 - 군대, 집 - 회사.
별반 차이가 없다.
▲ 가축이 축사에서 벗어나지 못하듯 인간이 이 생각을 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이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
주어진 축사에서 가끔 인간들이 들판에서 풀어주면 인간들이 여행을 가듯이 놀다가 맛있는 풀 뜯어먹고 들어온다.
여기까지 가축과 인간과 차이가 있는가?
이 글에 반항적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인간은 생각을 할줄 안다. 라고 반박도 가능할것이다.
인간이 생각을 할줄 안다고해서 우리들도 생각을 할 줄 안다고 볼 수 있을까?
인간이 달에 착륙을 했다.
인간이 에베레스트를 등반했다.
이걸 인간이 달을 에베레스트를 정복했다고 표현했다.
그럼 나도 달에 갈 수 있고, 너도 갈 수 있을까?
인간이 달도 에베레스트 정복했으니 나도 정복한걸까?
▲ 같은 인간이지만 평생 갈리는 커녕 갈 수 없을것 같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소크라테스가 생각을 할 줄 안다고해서 우리도 생각이라는 것을 할 수 있을까?
(소크라테스가 인간이고 나도 인간이니 나도 생각할 줄 안다. 라고 할 수 있을까?)
정확하게는 생각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었을 뿐 생각을 하고 살까? 라는 표현이 더 정확한거 같다.
그럼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는 것은 뭘까?
집에만 있을때는 뭐해먹고 살지? 학교 다닐때는 취업을 잘 해야 할텐데... 직장 다닐때는 여기서 어떻게 생존하지 혹은 어떻게 나가지? 라는 생각이 지배적일거다.
즉 생존에 대한 생각이 지배적이라는 뜻이다.
그럼 이 생각을 가축(동물)은 하지 않을까?
심지어 내가 알기론 식물도 이런 생각을 한다고 한다.(뇌의 기원은 생명자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이정도 생각을 하는거 가지고는 인간이 생각을 하고 사는 존재라기고 하기에는 좀 부족해보인다.
그럼 친구들 만나서 무슨이야기를 하는가?
먹고 사는 이야기(생존 이야기), 직장 상사 이야기(생존 이야기), 옛 추억(경험 이야기), 금리 이야기(생존 이야기), 이사가는 이야기, 사는 동네 이야기(삶의 질 이야기), TV 프로그램 이야기(유희 이야기), 놀러가지는 이야기(유희 이야기), 연애 이야기(생존 이야기) 등등일거다.
이걸 과연 생각을 해서 하는 대화라고 보기에는 좀 그렇지 않은가?
떨어진다는 것은 무엇일까? 라고 아인슈타인이 생각했다.
이미 만류인력의 법칙이 200년 이상 지배하고 있는 세상에서 또 생각을 한것이다.
그리고 상대성이론을 만들었다.
빛이란 무엇인가? 뉴턴은 이 생각으로 광학을 창시했다.
이런 당연시 여기는 것들을 생각해서 위대한 사람들이 되었다.
블랙홀은 얼마전에 발견되었고, 이것보다 좀 더 전에는 중력파도 측정이 되었다.
아인슈타인의 생각만으로 만들어진 이론들이었다. 그리고 100년만에 증명이 되었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라는 생각으로 17년간 강의하고 있는 교수도 있다.
삶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교수도 있고, 존재를 고민하는 교수도 있다.
인문학에서는 이런 고민들이 중력과 광학에 버금가는 고민일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우리가 한다면 우린 친구들 사이에서 혹은 부모님들에게 어떤 존재가 될까?
아마 쓸데없는 생각이나 하는 존재로 인지가 될것이다.
학생이면 공부나하라고 할테고, 직장인이면 오늘 사고쳤으니 내일 김부장에게 어떻게 할지를 고민하라고 할것이다.
그럼 이런 생존만 고민하는 인간들과 함께 살기 위해서 생각을 위한 고민을 잠시하다가 그만두게 될것이다.
우린 과연 생각하는 존재인가?
가축과 같이 공간에도 갇혀있고, 가축과 같이 생각도 생존 문제에 갇혀있다.
생김새가 아인슈타인이나, 뉴턴과 같은 인간형태인거지 생활방식이나 생각방식은 가축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럼 우린 인간인가? 가축인가?
나의 결론은 상위 2%의 인간이 이끄는 이 세상. 그리고 그 2% 돕는 상위 20% 인간들이 만들어놓은 이 세상에서 사육되고 있는 우린, 가축이라고 생각한다.
이걸 스마트 폰이라는 특성에만 집중해서 본다면, 상위 2%의 인간인 스티브 잡스가 만든 스마트 폰.
그 스마트 폰을 여기저기서(삼성, LG, 샤오미 등등) 대량 생산으로 만드는 상위 20%의 인간들의 스마트 폰을 돈을 주고 구입해서 사용하고 그 노예가 되어서 나도 문명인이라고 착각하며 사는 존재. 즉 인간이라고 생각(착각)하고 사는 가축이라는 결론이다.
이런 결론에 이르니 그래도 난 사람처럼 살고 싶어서 나의 공간을 확장하고 남들이 보면 쓸데없다는 존재같은 생각을 하고 산다.
내가 스스로 가축이라고 생각되니 인간이 되고 싶어서 그런거다.
내가 내 스스로 가축이라고 생각해도 나빠질건 없다.
생김새는 인간다운 삶을 사는 인간과 닮아 있기에 인간이라고 착각하면서 사는 남들도 나를 인간으로 보고 있으니까 말이다.
외모란 중요하다.
내가 아무리 아인슈타인처럼 생각하는 닭이라고해도 인간들은 날 닭이라고 볼테니말이다.
그럼 우린 어떻게 해야 가축에서 벗어날 수 있나?
앞에서 가축과 인간을 비교했을 때 공간을 언급했다.
그러니 일단 공간을 확장해야 한다.
인간이기에 갇혀살지 않는다는 표면적인 증거를 만드는거다.
가축은 축사에 갇혀사니 일단 내가 사는 범위를 축사보다 넓히는거다.
쉽게 말해서 여행을 떠나라고 말하는거다.
여행이야말로 자신의 공간을 확장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아니겠는가?
집에서 지역으로, 지역에서 전국으로, 전국에서 아시아로, 아시아에서 미국, 유럽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다보면 나의 영역은 지구 자체가 될 수 있다.
근데 여행을 떠난다고해서 다 인간이 된다면 이 세상 사람들 아무 걱정도 안한다.
요즘 사람들은 좋은 패키지 시스템으로 인해서 많이들 해외에 나가보는데 무작정 나간다고해서 영역이 확장이 되는건 아니라는 것이다.
갔다 오는것과 거길 누리는건 다르다는 것이다.
즉, 내 영역이 확장이 된다는것은 내가 거기에 가서 내 일상을 만들어낼 수 있느냐! 의 문제라는 것이다.
내가 운동을 한다. 그럼 여행을 가서 러닝을 하든 호텔에서 묵으면 운동을 하든 남들에게 자랑할만한 관광지만 가는것이 아닌 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내 영역이 확장이 된다는 뜻이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은 관광지 커피숍에 앉아 자신이 보는 광경을 그리는 유튜브를 봤는데 그 재능이 부럽다.
나처럼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냥 구경만하고 오는 수준이 다인데 말이다.
그럼 책이라도 읽어라.
분위기 좋은 관광지 카페에서 평소에 읽고 싶은 책을 가져다가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는것도 일상을 보내는거다.
문제는 언제올지도 모르는 먼곳에서 구경할것도 많은데 한곳에 머무르면서 책읽고 그림 그리고 그런 시간이 아깝다고 느낄것이다.
그래서 어릴때 많이 다녀라. 그리고 갔던 지역을 또 가라.
그럼 그곳에서 일상을 즐길 수 있다.
내가 런던을 해마다 3년을 갔는데 이제서야 쪼끔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성공하라.
성공을해야 갔던데 가는것이 돈이 아깝지 않다.
만약 아주 좋아하는 도시가 있다면 계속 가는것이 돈이 아깝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자랑하고 싶어서 가는거라면(인스타크램적 라이프를 즐기는거라면) 갔던데 또 가는것이 돈이 아까울수 있을것이다.
그러니 성공하라.
돈 욕심 없다고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사람들 부러워하는 이중성을 보이지 말고 돈 욕심내서 돈을 많이 벌어서 이 지구를 자신의 영역으로 확장시켜라.
그리고 평소에 남들이 쓸데없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같은 생각을 하는 친구를 찾아서 여행을 하라.
그럼 여행지에서 나누는 대화가 당신의 생각을 더 확장시켜줄것이고 그건 여행의 큰 즐거움으로 다가올것이다.
그리고 같이 가지 못하는 경우. 당신이 성공해서 데리고 다녀라. 그정도로 성공해라.
그리고 성공은 이렇게 할 수 있을 때 이렇게 하면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
이게 바로 운을 만드는 비결이기 때문이다.
쉬운 예를 들어서 당신이 건축학과다.
대학생때는 부모님에게 돈을 빌려서 유럽에 갔다고 치자. 그래서 여행간김에 유럽 건축물도 보고 책속에서 보던것을 실제로 보게 된다.
이게 자신의 영역 확장의 시작이다.
그럼 공부만 하는 친구보다 운이 더 좋다.(가축이 아닌 삶을 사는 인간이 당연히 운의 혜택을 더 받게 되는것이다.)
그럼 직장을 구하는것도 더 쉽거나 더 좋은 직장을 구하게 되고, 그럼 성공에 좀 더 가까워 진다.
여기서 멈추는것이 아니라. 기왕이면 기간을 두고 계속 가는것이 좋다.
1년을 기준으로 매년 가서 자신만의 시간을 유럽에서 보내는 것이다.
본 곳을 또 보더다로 다르게 보일 때도 있을것이다.
그러다가 연애를 하면 여자친구 대리고 또 가는것이다.
좋은 가이드가 되어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게 되는 존재가 된다.
그리고 같이 간 사람이 기뻐하게 되면 이미 갔던 당신도 새로운 기쁨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그렇게 나의 일상속에 누군가가 들어오게 된다.
이건 남의 운을 흡수하는 좋은 방식이기도 하다.
그리고 여행을 하면 돈을 쓴다.
돈을 쓴다는 것은 내가 남을 돕는 간접적 행위다.
내가 돈을 아끼는 것은 고립을 뜻한다.
김생민이 자신을 40억을 갖고 있다고해도 그런식으로 사니 지금의 상황으로 고립이 되는것이다.
이정도 돈이면 쓸줄도 알아야 하는것이다.
이정도면 단순한 여행. 즉 갔다오는 여행으로는 영역의 확장이 되지 못한다는 것은 이해가 됐을것이다.
허나 어릴때는 단순한 여행부터 시작을 해야 점점 더 확장을 할 수 있다.
내 말은 그냥 여행 한 번 갔다왔다고해서 운이 더 좋아지거나 내가 가축과는 다른 존재가 되었다고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꾸준히 가서 내 일상을 그곳에서 즐긴다.
혹은 재대로 된 휴식을 취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힘을 기른다. 라는 개념으로 여행을 생각하라.
이것이 공간의 확장이다.
울타리를 이렇게 넓히면 울타리가 없다고도 할 수 있는것이다.
그래서 내가 가장 추천하는 직업은 비행기 승무원이다.
말안해도 알거라고 본다.
허나 이 직업의 추천 시작 단계를 말하는거다. 더 성공해서 더 자유롭게 다닐 수 있으면 더 좋다.
▲ 승무원이라는 직업이야 말고 공짜로 자신의 공간을 확장할 수 있는 최적의 직업이 아닐 수 없다.
허나 자신의 가능성을 좀 더 믿고 더 성공하는 방향을 생각하기를 바란다.
더 성공한 일론 머스크는 아마 울타리가 태양계가 아닐까 싶다.
최소한 태양계 내행성(화성까지)까지는 될 사람이다.
인류를 화성 이주를 시키려고 로켓을 그렇게 쏘아올리는것을 보면 말이다.
▲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살아 있는 동안 화성에 이주가 가능한지를 보고 싶다고 했다.
그는 지구가 무대가 아니다. 태양계가 무대인거다.
생각의 범위를 넓히는것은 공간의 확장보다 더 중요하다.
단순한 공간이 확장 이상을 하기 위해서는 생각은 무조건적으로 필수가 된다.
공간 확장이야 일단 남들이 가니 나도 한다 라는 식으로 행동으로 옮기면 좀 쉽다.
허나 생각의 범위를 넓히는것은 좀처럼 쉽게 되지 않는다.
일단 내가 추천하는 질문은 당신은 왜 사는가? 무엇을 위해 사는가? 무엇을 해야 행복한가? 라는 질문을 생각하라.
이 이야기는 아주 길어질 내용이니 다음에 계속 해야겠다.
(언제가 될지....?)
마지막으로 진격의 거인에서 에렌이 인간에 대한 정의로 마무리 할까 한다.
인간도 가축일 수 있다...
저에게 타로가 보고 싶으신 분들은
카카오톡 ID : spike96 으로 사연을 보내주세요.
▶ 카톡의뢰 : 카톡으로 궁금하신 것에 대한 사연을 보내주시고 신청하시면 됩니다.
사연에 따라 가격과 궁금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드리고 타로 결과는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 http://blog.daum.net/spike96/16463804
▶ 장기의뢰 : 자신의 삶의 방향이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현실적 자신의 성향의 개선이나,
운명의 방향을 찾아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어떻게 앞으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분들이 의뢰를 하시면 좋습니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 http://blog.daum.net/spike96/16464118
▶ 1회 상담 : 만나서 보시고 싶으신분들은 카톡으로 사연을 보내주시고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주로 스타벅스에서 만나서 상담을 하고, 타로는 만나서는 하지 않습니다. 만나서는 상담만 합니다.
타로는 상담동안 나온 질문이나, 상담시 의뢰자분에게 받은 질문을 제가 따로 보고 메일로 보내드리는 방식입니다.
▶ 전화 상담 : 1번이라도 의뢰를 하신분들에 한하여 전화 상담 신청도 가능합니다.
전화 상담 신청은 시간 약속을 잡아서 카카오 통화로 진행이 됩니다.
'46년 경험론 >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하면서 사는것이 능사는 아니다. (0) | 2019.12.07 |
---|---|
오해를 극복하는 법 (0) | 2019.08.23 |
그녀는 결혼생활이 뭔지 알고 결혼을 했을까? (0) | 2019.06.08 |
난 내가 개, 돼지 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산다. (0) | 2019.05.18 |
내가 싫어하는 것들 (0) | 2019.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