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운과 결혼(식)의 상관관계
운명론에서는 사실상 "결혼(식)"에 대한 개념은 없다.
인연을 만나는것까지 그리고 얼마동안 같이 함께할지 대한 정도가 다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운명론(사주같은 것들)에서 결혼을 다루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
돈이 우선이고, 두번째는 전생에서 결혼(식)이라는 것을 했기 때문에 거짓의 개념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혼운이 있다고 하는것은 전생에 결혼한 시점을 얘기하는 것이 대다수라고 보면 좋다.
자세히 말하자면 결혼운은 결혼하면 잘 살 시점이나, 인연을 만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전생에 당신들이 이때쯤에 결혼을 했다는 뜻이다.(그게 인연이라면 인연이라고 볼 수 있다.) 그걸 확대해석해서 당신들에게 설명을 해주는것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결혼하고 잘 사는것은 사실상 스스로 해결해야 할 몫이다.
암튼, 우리는 그래도 현실을 살기에 결혼(식)을 한다.
대다수의 목적은 안정인 삶을 위해서다.
허나, 운명론에서는 인연을 만나게 하는 건 성장의 의미다.(안정의 반대의 의미라고 봐도 좋다.)
근데 안정을 하기 위해서 법적인 계약까지 하는것이다.
그래서 이걸 해결 할 다른 숙제가 주어진다.
바로 자식의 성장인것이다.
결혼을 하면 아기를 낳는게 일반적인 경우다.
운명론에서는 이런 경우 자식에게 당신들의 운이 넘어가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당신들의 운은 사라지고 만다.
근데 되려 이로인해서 당신들의 일이 잘 풀릴 수 있다.
자식에게 성공운이 있다고 가정을 하자, 그럼 돈이 필요할 것이다.
그럼 당신들이 하는 장사나 사업이 잘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럼 우리들은 흔히 그 자식을 복덩이라고 한다.
맞다. 복덩이 인것이다.
다만 운명론을 믿지 않거나, 믿어도 활용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 돈을 엉뚱한데 사용해버리고 소진을 해버릴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사업이나 장사를 하면서 돈을 버는 경우는 확장같은것을 하기 위해서 돈을 써버릴 수가 있다는 뜻이다.
예를 들면, 자식이 생기고 일이 잘 풀려서 10억정도 벌었다고 가장하자,
이걸 유지하고 조금씩 더 수익이 나는 구조를 넘어서 사업을 확장하려고 했다고 가정을 했을 경우,
자식이 돈이 더 필요할 정도로 큰 성공을 할 사람이면 더 확장이 성공적일 수 있다.
하지만, 더 필요없는 경우는 실패로 돌아갈 수 있다.
재기의 여지를 남겨두면 원상복구가 되겠지만, 대체로 망하는 경우는 원상복구의 힘 자체도 잃어버린다.
운의 원리원칙을 모르면 발생하는 일이다.
무명배우 이철민씨는 동치미에 나와서 자식을 낳고 일거리가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앞의 예는 사업이나 장사를 하는 경우를 말한다.
허나, 사소한 경우 즉 직장을 다니는 경우는 앞 글의 "운의 활용방향"이라는 글을 보면 운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사용되어지지 않으면 보호되기 위해서 사용되어진다고 했다.
직장에 다니면 직장에 다니면서 소소한 일들에 대한 획득이나, 보호정도로 밖에 사용되어지지 않는다. 엉뚱하게 소규모 회사에 다니면 그 회사로 운이 전달이 된다. 왜냐면 그 회사가 잘되어야 본인이 안정되게 월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허나 문제는 회사는 그걸 당연히 모를거다.
기껏해야 보너스 더 주는 정도에서 수익은 끝이다.
그래서 운은 사실상 개인적인 무언가를 해야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거리로 활용할 수 있다.
여차하면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가버린다.
암튼,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으면 당신들의 운은 아기에게 가거나, 사라진다고 보면 된다.
설사 사라지지 않더라도 그 운을 가지고 있더라도 아기를 키우는 입장에서 운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현실)이 되겠는가?
결국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가지고 있어도 사용하지 않으면 없는것과 다름이 없고, 알고 있어도 행하지 않으면 모르는것과 다름이 없다.)
이 세상에서 내가 어떤 존재가 되려고 하던, 아님 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게 만들려고 하던간에 결혼을 하면 나의 현생에서의 역할은 거의 끝이라고 보면 좋다. 자식에게 넘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자식을 잘 키울 부모가 되는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그래야 자식복으로 얻은 돈도 바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 가정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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