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의 활용방향

운의 활용방향

운은 크게 두가지 목적이 있다.

당신들의 목적을 이루게 하기 위해서 힘을 쓰거나, 당신들을 보호해주는데 힘를 사용한다.

* 목적을 이루게 하기 위한 에너지(=운)

당신들이 이직을 하기 위해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보자.

마침 이직 할 수 있는 조건의 회사를 찾았다고 보자.

그런데 일에 차질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한다.

그건 가지 말라는 뜻인가? 아님 다른 뜻이 있는것인가? 라는 의문이 든다.

흔히 우리는 가지말라는 뜻이라고 쉽게 해석한다.

이런 경우도 많다.

바로 전생의 방향과 길이 다르기 때문에 전생의 방향으로 가라고 방해를 하는 경우가 있다.

허나 이게 아니라면 전생을 벗어났다면 무슨 이유때문에 원하는 방향에 장애가 계속 발생하는 것일까?

답은 에너지(운)가 부족해서이다.

즉 이직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가도 되지만 이직을 하기에는 너의 운(에너지)이 부족하다. 라는 신호다.

그래서 방해를 해서 손해를 보게해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려고 하는것이다.

현실적으로 더 좋은 조건들은 무조건 가는것이 좋다.

그게 전생과 방향과 다르더라도 전생이 얼마나 좋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는 무조건 좋은 조건으로의 이동은 현실적으로 더 좋은것이다.

(그래서 일단 전생의 방향을 아는것이 좋은것이다.)

근데 운이 부족하면 이직을 하기에는(목적지로 가기에는) 조건이 부족하니 운을 채우라고 금전적 손해를 내게 하든, 사람들의 인심을 잃게 하든, 시간을 버리게 하든, 그렇게 당신들에게 손해를 보게 함으로인해서 부족한 운을 채우려고 일어나는 일이 방해다.

한 의뢰자는 이런 방해가 자꾸 일어나고, 그런 와중에 시간이 지나면서 경쟁자들이 치고 올라오니 그냥 아우디를 사버렸다.

그리고 일이 다 잘 풀려서 나에게 더이상 의뢰를 하지 않는다. 네이버에 검색을 하면 나오고(성공하면 연락한다더니) 연락을 하지 않은지 한 3년 된다.

아우디 가격을 대략 5,000만원 정도로 본다면 앞으로 5년 정도는 이 의뢰자는 무리없이 장사를 할것이고, 5년동안 앞으로의 장사계획을 잘 세워서 준비를 잘 한다면 앞으로 몇 년동안 문제 없을것이고, 이런식으로 계속 준비를 잘한다면 평생이 문제가 없어지는것이다.

어차피 일어날 손해를 자신의 외적 투자로 전환해서 해결을 해버린것이다.

안타까운 말이지만, 운도 빈익빈 부익부의 원리가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전에 쓴 글에서 돈이 없으면 시간의 투자를 제대로 생각을 해야 한다고 한것이다.

(이전 글 => http://blog.daum.net/spike96/16463919)

암튼, 이렇게 목표가 있다면 운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힘을 쓰지만, 목표가 없다면 운은 당신들의 보호를 위해서 힘을 쓴다.

* 우리의 현재를 보호하기 위한 에너지(=운)

주변에 뭘해도 되는 사람들이 보일것이다.

허나 큰 건 아닐것이다. 사소한 무언가가 잘 풀리는 사람들이 있다.

간혹 점심내기나(사다리나, 가위 바위 보 같은), 사소한 돈이 나가는 무언가에서 이기거나, 비교적 간단한 위치의 승진 정도,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게 되는 사람들을 직장에서나 친구들 사이에서 보게 될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목적을 가지고 노력을 한다면 그 운들이 목적을 이뤄주기 위해서 사용될것이지만, 어떻게 모은 운인지 몰라도(전생이든 현생에서 무언가를 했든) 목적을 가지고 노력을 하지 않으니 고여있는 운이 당신들의 현재를 보호하기 위해서 힘을 쓰는것이다.

그리고 이런식의 운의 사용은 유감스럽지만 평생가지 않는다. 1,000만원 당 1년의 운이 생긴다고 한다면, 1년이 전부다. 1년 동안 뭘 하려고 노력했는데 실패했다고 해도 1년 동안 당신들의 현재를 보호하는 힘이 생긴다.

1년이 지나면, 이제 점심내기에서 걸리기 시작하고, 사소한 돈 나가는 일이 생기고, 친구들 사이에서 하기 싫어하는 담당이 걸리게 되는것이다.

인생은 나이가 든다.

나이가 들면 나이값을 해야 한다. 그럼 돈이 든다.

사회적 지위도 필요할 때가 많다.

그럼 운을 보호하는 용도로 쓰지말고, 목적을 이루는데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나이값을 하면서 살고, 나이가 들었을 때 필요한 것들을 할 수 있다.

그러니 자신의 기준에 만족하고 살지말고 남들기준이라고해도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목표를 삼는게 좋다.

꼭 사회적 기준의 성장이 아니더라도 더 많은 경험으로 남들에게 어필을 할 수 있는 존재로 성장한는것이 좋다.

즉 "수직상승"의 성장도 좋지만, 어른으로써 폭넓은 지식을 쌓는 "수평확장"의 성장도 좋은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경우는 시점이다.

전생의 경우 당신들이 성장을 해야 할 시기, 혹은 결혼을 해야 할 시기가 왔다면 당신들을 보호하는 운은 그 목적을 이루려고 보호하려는 힘으로 사용되어지지 않고, 전생의 기준으로 운이 움직이기 시작해서 보호하는 운도 약해지거나 사라지게 된다.

이렇든 저렇든 보호하는 운이 평생가고 적당히 살아가도 좋은 삶을 살고 있다면 여러모로 좋겠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은 그런 적당히 사는 복은 타고나지 않았을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삶을 운 따위는 필요없이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목표를 이루는 쪽으로 당신들의 운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200만원 벌고 별일 없는것보다는 300만원 벌고 100만원 나가는 일이 생기는게 더 낫다.

같은 차액이면 사회적 위치도 그렇고, 다음 월급이 더 오를려면 지금 더 받고 다니는게 더 낫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100만원을 차다리 목표를 가지고 외적투자를 하는것이 더 나은것이고(남들에게 보여지는 더 나은 삶. 허나 과신하지 않는), 기왕이면 목표를 이룰려고 투자를 하는것이 더 낫다.

무조건 아끼는 삶보다는 위치에 그리고 벌이에 맞는 삶을 사는것이 좋다는 뜻이다.

돈이 나가는건 이유가 있다.(손해가 생기는데는 이유가 있다.)

당신들이 있어야 할 위치보다 더 높아서 부족한 운을 채우기 위해서 그럴수도 있고, 성장할 시점에 와 있어서 그럴수도 있다. 괜히 나갈 일이 생기면 이런 점들을 의심해보라.

더 나아가 운이 당신들을 보호하는 상태면 대부분 난 운이 좋아. 라고 생각해버려서 더 발전하려는 생각은 하지 않게 될것이다.

물론 불운만 맞닥드리는 사람은 날 뭘해도 안돼.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허나, 뭐든 잘 되는 사람은 미래를 준비할 확률이 적다. 그러다가 망하는 케이스는 많다. 나이가 들면 더 많이 보인다.(젊었을 때 잘나가다가 늙어서 사라지는 사람들.)

나에게 있는 현재의 나의 불행은 미래에 더 나은 내가 되어 있어야 할 경고라고 생각하라.

그러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현재는 분명 당신들을 미래의 더 나은 존재로 만들어준다.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태어날 때부터(혹은 성장하면서) 갖고 있는 핸디캡을 보완하기 위해서 노력하다보니 성공한 케이스가 많다.

운을 보호용으로만 사용하면 이런 과정의 성공은 이루기 어려울것이다.

운을 보호용으로만 사용하는 사람들의 성공은 부모님을 잘 만나서가 대부분인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부럽다고해서 성공하지 못한 부모님을 탓할 순 없지 않은가!

그러니 지금의 스트레스(불운)를 미래의 더 나은 내가 주는 경고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가라.

저에게 타로가 보고 싶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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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 http://blog.daum.net/spike96/16463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