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영화 ,수다

와일드

_교문 밖 사색가 2007. 8. 3. 17:21

와일드

 

 

 

 

 

애니메이션은 사람의 삶을 동물에게 빗대어 표현한 참 멋있는 기술인것 같다. 근데 그것도 재밌어야 관객들이 좀 느끼는게 있는데 이건 좀 지루하다. 그렇다고 욕할 정도는 아니다.

 

동물원의 아빠와 아들 사자를 중심으로 이야기는 진행된다. 거친 야생의 세계를 경험한 아버지의 그늘에 주눅들어 사는 아기 사자.. 그는 사고로 인해 어느 야생의 섬에 가게 되고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는 그곳까지 찾아간다. 하지만 그는 다른 친구들이 아는 사실과는 다르게 야생의 세계를 경험해 보지 못한 자신의 아들과 똑같이 동물원에서 생을 전부 보낸 그런 존재였다.

하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진 사자의 본성을 들어내어 아들을 구하고 아들도 용기를 얻게 된다.

 

 

내용의 소재는 정말이지 내가 딱 좋아하는 내용인데 재미가 없다. 그래서 뭐라 딱히 적을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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