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65 런던살이ㅣ29. January. 2024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1. 오늘 뷰잉 가는 집이 2시에 잡혔는데 1시 40분에 3시로 미루자고 해서 환승 지점인 카나리 와프를 대충 둘러봤다. 그러는 와중에 우리는 어제 두 번째 집에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환승 전에 미리 연락을 취했다. 연락이 오고 가는 와중에 3시에 뷰잉을 마치면 미련 없이 계약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의외로 빨리 연락이 왔고 일행은 오랫동안 통화를 했다. 우리는 기다리면서 경쟁자가 많나? 하면서 있었는데 통화 내용은 간단히 말해서 '요리는 할 수 없다. 난방기는 10-4시 까지는 끊다.'라는 것이었다. 그래도 곧 따뜻해지니 공부는 집에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집주인이 2층에 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