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동호회 제2강
두 번째 모임을 가졌다. 오늘의 주제는 각자의 고민거리... 별일 없으면 앞으로도 이 주제로 끝까지 할 것 같다. 난 지금 타로카드 이벤트로 카페베네와 손을 잡고 있는데, 카페베네를 통해서 내가 서울로 가 유명해 질 수 있는가를 보았다. 두 동생은 집중해서 카드를 섞었고, 각자 1장씩의 카드를 꺼내었다. 아직 서툴기에 완벽한 전개를 할 수는 없어 한 장으로 본 것이다. 한명은 여사제, 또 다른 한명은 마법사 아직 카드를 다 외운것이 아니라, 해설서를 보며 다들 나름 나에게 설명을 해 주었다. 굵직한 설명은 맞으나 자세한 설명은 아직 부족한 상태, 둘다 설명해 주길 "유명해 질수는 있는데..." 하면서 뒷말을 잇지를 못 했다. 두 카드의 내용은 내가 유명해질 능력을 가지고는 있으나, 카페베네를 통해 유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