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66

[주의사항 4] 궁금한 걸 모를 때는 사연을 자세히 보내주면 됩니다.

[주의사항 4] 궁금한 걸 모를 때는 사연을 자세히 보내주면 됩니다. 의뢰자분들 중에 자신이 뭘 궁금해 해야 할지 조차 몰라서 연락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는 질문을 생각해서 보내기 보다는 자신의 상황, 주변의 상황 등을 자세히 적어서 보내주면 된다. 사람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이 녹녹치 않으면 뭘 궁금해 하는지, 뭘 궁금해 해야 하는지 조차 파악하기 힘들다. 그러면 자신의 상황을 하나씩 풀어서 적어내려가다보면 스스로 알기도 하고, 나에게 보내주면 대화를 통해서 뭘 궁금해 하는지 뭘 궁금해 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가끔 장난스럽게 카톡을 보내놓고, 궁금한게 뭔냐고 물어보면 "연애요!" 라고 단답형으로 말하고 끝내고, 어떤 연애가 궁금하냐고 물어보면 "인연요!" 라고 말하고 끝을 낸다. 이런 사람들..

폭탄머리 사진사, 벌써 40대가 되었겠군..

폭탄머리 사진사, 벌써 40대가 되었겠군.. 이분은 나와 동갑이다. 내가 제주도 여행 당시 옐로우 게스트 하우스에서 스텝으로 일하면서 제주도 여행을 할 때 타로를 봐준 분이었는데 40대가 되면 술집 장사를 하고 싶다고 했다. 직업은 사진 작가였는데 워낙 호탕하고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 생각(목표)을 가지고 살아갔을 거 같다. 우결에서 서인영과 크라운J 웨딩 사진을 찍고, 정형돈 웨딩 사진도 찍었다고 했는데, 지금 과연 계속 사진을 찍고 있을지 아님 술집 장사를 시작했을지 궁금하다. 당시 내가 폭탄머리 사진 작가라고 기억하겠다고 했는데 세월이 벌써 7년이나 지나도 별명이 잊히지 않는다. 1) 2) 3) 4) 5) 6) 7) 8) 9) 10)

[주의사항 3] 손수 찾아서 알수있는건 그냥 알아서 하는게 좋습니다.

[주의사항 3] 손수 찾아서 알수있는건 그냥 알아서 하는게 좋습니다. 점은 미래 지향적인 사람들이 봐야 좋다. 만약 이분이 춘천으로 가시려고 함에 있어서 직장문제를 더 공부를 해서 가려고 한다, 라고 했다면 봐줬을거다. 그건 공부의 효과가 얼마나 효율적인지에 대해서 봐야 하고 46살이나 되니 이런 부담감은 당연히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허나 지금의 상태로 그냥 이직을 하려고 한다면 그냥 구직 사이트를 찾아서 맞는 곳을 찾는게 더 낫다. 의뢰 내용을 보면 전반적으로 사는게 답답해서 의뢰를 한 느낌인데 이건 내가 타로를 보는 타입과 이유가 아니다. 난 좀 더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타로를 보기 때문이다.

[주의사항 2] 사랑은 봐드릴 수 있으나, 불륜은 보지 않습니다.

[주의사항 2] 사랑은 봐드릴 수 있으나, 불륜은 보지 않습니다. 사랑은 결혼 후에도 올 수 있다. 제자리를 찾는 과정이 욕을 좀 얻어 먹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들 인정할 것이다. 사랑과 불륜은 표면적인 것으로 구분을 하자면 유부남, 유부녀와 만나는 사람들 모두를 지칭하는 것이다. 허나 난 그걸 기준으로 하지 않는다. 나의 기준은 마음 가짐에 따른 행동적 태도이다. 이분이 만약 "내가 뺏고 싶어요." 라고 했다면 난 봐줬을 거다. 이건 내 입장에서는 사랑이라고 구분하기 때문이다. (지극히 타로를 보는 입장에서의 개인적 기준이다.) 미친 소리라고 볼 수 있겠지만, 서로가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만남만 갖는 것이 더 나은가? 정리를 하고 만나는 것이 나은가? 어느것이 더 나쁜거라고 보는가? 그리고 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