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열심히 살 것이다.
어떤 분들은 인생 살기 버겁다고도 느낄 것이다.
아마 30대 때에 서서히 느끼면서 40대가 되면 막막할 것이다.
그래도 출근할 직장이 있으면 아침 8시 30분까지 출근하고 5시 30분에 퇴근하면 다행이고 7시에 퇴근해도 별로 불만을 가질만한 것이 되지 못할 것이다.
물론 현실적 불만이야 가득하겠지만 직장에 찍소리 못하는 처지라는 것이 불만을 가지지 못한다는 뜻이다.
다른 대안을 찾지 못하는 인생이기 때문이다.
다들 이렇게 열심히 일하면서 생각한다.
살다 보면 좋은 날 오겠지... 라고 말이다.
이 말은 지금 직장에서 혹은 직장을 옮기더라도 이렇게 살면 미래가 보장될 것이라고 믿고 싶어 한다는 말이다.
믿고 싶다는 것은, 인생을 더 나은 삶으로 바꿀만한 좋은 일이 나에게 일어나지 않겠지만 내 처지가 이러하니 믿을 수밖에 없지 않느냐.. 라는 한탄과 한숨이 섞인 말이다.
왜 다들 이렇게 살수 밖에 없는 것인가?
왜냐면 월급쟁이인 여러분들은 다들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직장에서 죽어라 일을 해도 그건 당신들을 위한 노력이 아니기 때문이다.
출근을 한다.
자신을 위해서 출근을 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럼 한 번쯤 게으름을 부리고 싶은 날에 왜 늦잠을 자지 못하는가?
이 말은 결국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고용주를 위해서 출근을 한다는 뜻이다.
이 말은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고용주를 위해서 일을 한다는 뜻이지 여러분들의 인생을 위해서는 일을 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이 말을 아주 현실적으로 풀어서 말을 하자면 여러분들의 고용주는 여러분들을 이용해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상태고 여러분들은 고용주의 노력의 한 부분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여기에서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인생에 대한 노력을 출근을 통해서는 1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냐면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고용주를 위해서 일을 하니까.
직장에서 죽어라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 당신을 위한 것이고 생각하는가?
그럼 왜 당신들의 인생은 좀 더 나은 삶이 되지 못하는가?
그렇다.
우린 착각에 빠져 사는 것이다.
고생하는 것이 노력이고 그 노력은 (반드시) 나에게 돌아오는 것이라고 말이다.
근데 그 노력의 대가는 인생에 대가로 돌아오지 않는다.
대신 매달 꼬박꼬박 돌아온다.
월급이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그 월급으로 은퇴 후 모든 삶을 책임져야 한다.
허나 그렇게 안된다. 그렇다. 우린 다 안다.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래서 재테크를 생각하고 있지 않는가.
그럼 왜 출근을 하는 행위가 여러분들의 인생을 위해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목숨 바쳐서 일을 하는가?
1. 그렇게 살려고 노력을 했기 때문이고 그렇게 살고 있기에 꿈(목적)을 이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학을 들어가면 취업이 목표가 될 것이다.
그럼 중고등학교의 목표는 대학이다.
인생의 자각이 있을 때부터 우리의 목표는 취업이 된다.
그리고 우린 어릴 때부터 이걸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왜냐면 우리 부모님들이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자랐기 때문이다.
결국 태어나자마자 이런 과정을 보고 별 생각이 없으면 당연히 인생 자체가 취업이 목표가 된다.
가능하면 연봉이 높은 직장이 인생의 목표가 되고 그걸 이룬다면 인생을 성공한 사람처럼 직장 생활을 열심히 한다.
그렇다.
우린 연봉 높은 직장에 취업하면 꿈을 이뤘다고 착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우린 이 꿈에서 깨어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꿈을 이뤘다는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 자신의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부정당하는 기분을 느끼기 때문인 거다.
2. 직장생활을 하면서 다른 대안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앞에 내가 말한 논리를 완벽히 이해를 해서 꿈에서 깨어났다고 생각해보자.
그래서 직장생활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직장이 평생 나를 지켜주지 않는 이상은 결국 나의 은퇴 후 삶은 어쩔 수 없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자.
그래도 우린 결국 직장에 목숨 바쳐서 일을 할 수밖에 없다.
앞에서 말했듯이 우린 태어나면서 직장생활을 한다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게 살았고 심지어 학창 시절부터 취업이 목표가 되어버린 삶을 살았기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다른 대안을 찾는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졌다고 믿기 때문이다.
1) 뭘 좋아하는지 모른다.
- 취업 머신으로 만들어진 우리가 뭘 좋아하는지를 파악하는 시간은 학창 시절에서 조차도 없었다.
2) 뭘 잘하는지 모른다.
- 좋아하는 것을 찾는 시간도 없었는데 잘하는 것을 찾는 시간이 있을 리가 없다.
설사 찾았다고 해도 그냥 어른들은 공부하라고 한다. 그 정도 잘하는 건 다들 한다면서 말이다.
3) 시대를 읽지 못한다.
- 남 눈치 보면서 내가 욕을 얻어먹지 않으려고 남 욕하기 바쁜 시대에 시대를 읽을 시간이 어디 있겠는가.
4) 시대를 읽어도 뭘 잘하는지 모르면 헛거다.
- 성인군자처럼 내가 욕 다 먹겠다고 생각하고 시대를 보더라도 결국 내가 잘하는 것이 직장 생활뿐이라면 결국 아무것도 못한다.
이래서 우린 알아도 포기한다.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 거라고 희망을 가장한 신세한탄을 하면서 말이다.
결국 직장이 나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외면하고 살아가기에 우린 직장생활이 나를 위한 최고의 투자라고 생각(자기 착각)을 하면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결국 여러분들이 직장생활을 죽어라 열심히 하더라도 그 노력의 대가는 여러분들의 고용주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고용주는 미래를 보상받게 된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인생은 여러분들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닌 여러분들이 고용주를 위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뜻이 된다.
결국 여러분들이 죽어라 빗속을 뚫고 출근을 해도 만원 버스 속에서 치여서 출근을 해도 그렇게 출근을 해서 죽어라 일을 해도 그 노력들은 다 당신들의 은퇴 후 인생에 적용되는 노력이 아니라 당신들의 고용주의 미래를 위한 노력이 된다는 뜻이다.
당신들이 노력해서 사는 이유가 뭔가 지금 이렇게 고생해도 나중에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노력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 노력이 여러분들의 은퇴 후의 삶이 아닌 고용주의 미래로 돌아간다고 하는 말이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노력은 노력이 아닌 게 되고 이 말을 냉정하게 말하자면 여러분들은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 된다.
아무리 힘든 직장생활을 해도 말이다.
물론 대가는 있다.
월급이라는 대가 말이다.
그럼 그 월급으로 여러분들의 은퇴 이후의 삶이 보장되는가?
안될 거다.
그래서 힘든 거다.
보장이 된다고 생각해봐라.
분명 여러분들은 직장생활의 힘듦은 심리적으로 50% 이하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우리가 힘든 건 더 이상 뭘 할 수 없는데 월급은 쥐꼬리만 하고 그 월급으로는 은퇴 이후를 보장받을 수 없고 그걸 알고 있어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외면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압박감이 50% 이상을 차지한다.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인생에 대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 라는 본론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노력은 여러분들의 고용주의 인생에 대한 노력을 하고 있고 그 대가로 월급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억울해하면 안 된다.
월급 다 알고 들어갔으니까 말이다.
하루에 직장생활 말고 은퇴 후 어떻게 살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투자하는 시간이 얼마나 있는지 점검해보라.
아마 대다수 0 시간일 것이다.
퇴근 후 회식 : 은퇴 후에 준비에 적용이 되는 시간(노력) : 0 분
퇴근 후 친구의의 만남 : 은퇴 후에 준비에 적용이 되는 시간(노력) : 0 분
이것 말고 우리가 퇴근 후에 하는 것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우리는 60대 은퇴 후에는 거의 치킨 집을 한다고 하지 않는가?
그리고 다들 망하거나 전전긍긍 하는 식으로 운영을 어쩔 수 없이 한다.
그래! 생각해보니 요즘은 운동도 많이 하니까 퇴근 후 운동 : 은퇴 후 준비에 적용이 되는 시간(노력) : 0 분
허나 이 0 분은 그냥 0 분이 아니다.
은퇴 후에 길을 찾았다고 해도 결국 체력이 되지 않는다면 결국 제대로 할 수 없으니 제2의 인생을 사는데 충분한 도움이 되는 시간이다.
손오공이 마인부우를 물리칠 때 원기옥을 쓰지만 체력이 되지 않아서 밀리고 있을 때 드래곤 볼로 친구들이 빈 소원은 손오공의 체력을 부활시켜 달라는 것이었다는 것을 기억하면 이해가 쉽게 될 것이다.
은퇴 후 치킨 집을 하던 원하는 것을 찾아서 하든 간에 체력은 돈과 함께 기본 중에 기본이 된다.
(그래서 나도 운동을 퍼스널 트레이너를 통해서 배운다. 그리고 난 이 시간을 절대 나의 노력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하지만 엄격히 따지고 보면 우리들은 대부분 거의 100% 미래를 위해서 퇴근 후에 준비하는 것이 1도 없다.
시간으로 따지면 0 분이다.
그래서 직장생활이 나의 은퇴를 도와줄 거라는 자기 착각 속에서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이런 자기 착각이라도 없다면 금방 우울 해질 테고 그럼 직장 생활의 의미를 모를 테고 그럼 일을 계속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결국 직장 생활에서의 활기는 사라지고 건성으로 일을 하게 될 테고 그럼 남들보다 더 빨리 잘리게 될 수 있다.
허나 직장 생활은 중요하다.
하루하루 연명하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꿈이라는 것을 갖게 해주지 못하는 가정환경과 교육 시스템 속에서 제2의 인생을 살려면 우린 어쩔 수 없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은퇴 후의 삶을 살게 해 줄 무기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하루하루 연명하게 해주는 직장 생활은 아주 중요한것이고 월급으로 우린 퇴근 후에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를 가능하게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1. 시간을 길게 보고 생각하라.
- 한 번에 다 해결을 하고 싶어 하는 조급함이 미리 포기하게 만든다.
그러니 시간을 길게 보고 계획을 하는 것이 옳다.
어차피 은퇴는 60대부터다.
그리고 계획(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시기가 30대라면 아직은 20년 넘게 족히 남아 있는 거다.
그러니 길게 보고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이 옳다.
2. 길게 보고 대책을 세운다는 것은 실패를 경험할 것을 각오하고 하라는 거다.
- 계속 말하지만 꿈은 고사하고 잘하는 거 좋아하는 거 찾기도 어려운 대한민국에서 제2의 인생을 살게 하는 무기를 찾는 과정에 어찌 실패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그림을 좋아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고 그림으로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을 거라고 볼 수 없다.
학원에 가서 배운다고 해도 생각보다 그림을 못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때서야 알 것이다. 역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건 차이가 있구나... 라고 말이다.
물론 좋아하는 그림을 잘 그려서 제2의 인생을 살 정도의 실력으로 키울 수 있다면 금상첨화 일것이다.
허나 대부분 그렇지 못하다.
그러니 처음에 좋아하는 일을 도전해서 실패를 했다고 해도 포기를 하지 말고 길게 보고 또 도전을 하라.
어쩌면 당신이 가장 싫어하는 일을 제일 잘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내 경우가 그러하다.
난 점을 싫어한다.
근데 타로를 너무 잘 본다. 그래서 이제는 나는 타로를 좋아한다.
내가 점을 싫어하는 이유는 뭔가 헛소리 같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구한다. 어떻게든 현실적으로 적용을 시켜서 설명을 해주려고 물리학의 기초적인 현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운명론을 대입시켜서 설명을 한다.
특히 양자 역학과는 잘 맞아떨어지고 요즘 생각하는 건 양자 얽힘으로 인한 양자 이동의 개념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싫어하는 일이 잘하는 일이 될 수 있고, 잘한다고 인정도 받으니 더 잘하고 싶어 지고, 그러다 보니 좋아지고, 좋아하니 더 깊이 알고 싶어 지게 된 것이다.
3. 찾았으면 계속하라. 그리고 잘해라.
- 계속하면서 더 잘해야 한다.
더 잘하는 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라. 그래야 더 잘하는 것이지 혼자만의 자아도취는 잘하는 게 아니다.
주변 사람들의 냉정한 평가가 제2의 인생을 살아가게 하는 기준이 된다.
주변의 얄팍한 칭찬에 속지 마라.
칭찬만 하는 사람들에게 현혹되는 건 어리석인 짓이다.
계속 잘하려고 하지 않고 그냥 하는 것도 아주 위험한 생각이다.
시간만 채운다고 다 잘할거 같으면 아무도 걱정하지 않는다.
늘 더 잘 할 생각으로 더 잘해야 한다.
매일 더 잘 할 생각을 해야 1년 뒤 돌아봤을 때 더 잘하게 되어 있을 것이다.
퇴근 후 이런 노력을 한다는 것에 대한 정도의 칭찬으로는 제2의 인생을 열 수 없다.
이런 과정을 퇴근 후에 계속해라.
하루 1시간씩 해라.
그러면 은퇴 후의 삶을 안정화할 수 있다.
누군가는 이럴 것이다.
누가 모르냐고 말이다.
그럼 생각해보라 그 다 아는 것을 아무도 하지 않으니 내가 하면 더 잘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냐고 말이다.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알고 걷는 것 그리고 알아도 걷지 않는 것은 천지 차이다.
다들 알아도 걷지 않는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걸으면 된다.
퇴사 후 자기 일을 하는 사람들이 실패를 하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는가?
그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런 과정을 겪지 않고 남들 따라서 창업을 하니 그런 거다.
누가 아무것도 겪어보지 않고 창업을 하라고 하는가?
다 해보고 하라고 하는 것이고 회사 더럽다고 때려쳐서 하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은퇴 후에 하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2천 시간을 채우면 당신을 도가 틀 수 있다.
내가 약 2천500시간을 채웠다. 이 시간이 무료로 타로를 봐주면서 채운 시간이다.
약 7년이고 하루 1시간은 무조건 했다.
그리고 약간의 돈을 받으면서 채운 시간이 700 시간 정도 된다.
실제로 이렇게 블로그 오픈을 한 것을 정식으로 친다면 약 3천 시간 이상을 채우고 자신감 빵빵할 때 정식으로 돈을 받고 하는 것이다. (약 10년 정도 된다.)
잘하는 거 좋아하는 거 찾아서 2천 시간만 채워봐라.
한 6년 정도면 된다. 하루 1시간 정도로 말이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들의 위한 미래를 대비하는 노력의 시간이 되는 것이고 그 시간이 여러분들의 은퇴 후의 삶을 책임져주는 것이지 직장 노동에서 보내는 시간은 노력이지만 여러분들에게 보상으로 오는 노력이 아니다. 직장 노동은 여러분들의 은퇴 후를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래서 직장생활의 노력이 여러분들의 노력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고용주 노력의 일부분이라는 것이고 퇴근 후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여러분들의 인생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노력이라고 하는 것이다.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가?
그럼 이렇게 생각해보자.
여러분들이 잘하는 것을 찾아서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중이다.
요가라고 해보자.
근데 You Tube로 배우기에는 어려워서 퍼스널 트레이너를 고용했다고 가정하자.
그럼 그 트레이너는 여러분들의 정보를 알아보고 그에 맞게 여러분들에게 제공해야 할 지식과 노하우 그리고 자세를 가르쳐줄 것이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대가를 지불할 것이다.
그로 인해서 You Tube로 하면 5시간 걸릴 것을 1시간 만에 배웠다고 가정해보자.
(실제로 PT를 하면 You Tube보다 훨씬 낫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럼 이 트레이너의 노력은 누구의 노력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질문을 바꿔서 이 트레이너의 노력은 누구의 미래에 보상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바로 여러분들의 미래로 보상이 된다.
이걸 더 크게 생각해보자.
여러분들이 요가복을 만드는 회사를 차렸다고 생각해보자.
사원을 뽑을 것이다.
그 사원들은 열심히 일(노력)을 할 것이고 여러분들은 월급을 줄 것이다.
여러분들 사원의 노력은 과연 누구에게 보상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좀 더 나가볼까?
여러분들은 20대로만 구성된 직원만 뽑아도 되는데 굳이 경력만 많이 쌓여서 같은 일만 하는 40대 직원에게 월급을 더 주고 계속 고용을 할 것인가? 60대도 그렇게 할것인가? 굳이 20대와 같은 일만 하는 대도 말이다.
이 정도면 직장 노동이 왜 여러분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의 시간이 되지 못하는지, 직장 노동이 왜 여러분들의 노력이 될 수 없는지를 충분히 알 수 있을 거라고 본다.
(지금까지 이해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해를 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이해를 하기 싫은 것일거다.
앞에서 얘기했듯이 여러분들의 지금 상황에서 깨어나봤자 더 어려운 숙제만 있는듯한 세상이라는 것을 아니 그냥 게속 꿈만 꾸는게 더 낫다고 여겨서 이해를 하기 싫은 상황까지 온거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직장 생활이 경력이 되어서 이직을 할 때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한들 60대 이상에도 가능한 도움이 될까?
기껏해야 40대 때 직장에서 나와야 할 때나 약간의 도움을 받을까 말까 할 것이다.
요즘은 40대도 갈 곳이 없다.
그래서 연봉 낮추고 더 어려운 일 해야 하고 더 더러운 일 찾아야 하고 그래야 다시 일을 할 수 있다.
60대 때에도 그렇게 살고 싶은가?
직장 노동이 미래의 나에게 투자하는 시간(노력)이라고 생각한 배신감을 느꼈을 때는 이미 늦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60대 때는 준비하기 어려울 테니까.
- 알면 하라.
-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두려워해라.
- 하고 싶다고 말만 하고 아직도 하지 않는 것은 어쩌면 그걸 정말로 하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다른 것도 생각해보라.
- 싫어하지만 잘할 수 있는 것도 있다고 생각하고 도전하라.
그리고 그게 아니라고 판단이 되면 어서 빠져나오고 다른 일을 찾아서 도전을 하라. 빠르면 좋다.
직장은 그리고 여러분들의 고용주는 여러분들의 미래를 걱정해주지 않는다.
그러니 스스로 걱정해라.
어서 직장 노동이 여러분들을 위한 노력이 아니라고 인정하고(고용주 노력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월급이 그 노력의 대가라고 인정해라.
그리고 스스로 인생을 살아가려는 노력을 시작하라.
퇴근 후에 하라.
그 시간이야 말로 진정으로 여러분들이 여러분을 위한 노력일 것이고 그 노력은 반드시 여러분들의 미래를 책임져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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