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로트의 조언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죠.
이 유학생은 박사과정 선출되는 문제에서 어려움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충고하는 카드의 조언대로 나름 열심히 교수님에게 어필을 해서 합격을 했다고 연락이 온 거죠.
많은 사람들은 조언대로 하지 않아서 이런 결과를 바꾸지 못합니다. 조언은 조언이지 자신들이 하고 싶은 것은 아니기에 귀로는 듣지만 뇌까지 전달이 되지 않아서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 게 대부분이죠.
심지어 어떤 분에게는 남들보다 열심히 해야 원하는 것을 이룰 수가 있다고 하니, 자신은 평소보다 하루에 1시간 더 공부했는데도 떨어졌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들은 놀 거 안 놀고, 친구도 안 만나고, 전화도 끊어버리고, 철저히 잠만 자고 밥만 먹고 공부만 한다고 하니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 거냐고 하면서 남들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는지에 대해서 관심도 없으니 자기 기준에 다른 사람들도 친구 만나고 놀고 그러면서 남는 시간에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자신은 평소보다 1시간 더 공부하니 합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죠.
타인의 조언을 들으려면 철저히 그 조언에 따라서 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그 조언에 자신의 사정에 맞게 살짝 첨가하는 것은 몰라도 자기식으로 변형을 해서 자기 마음대로 해석을 해버리면 그건 조언이 아니라 자기변명이 되어버리게 되죠.
나름 시키는 대로 했다는 변명으로 말이죠.
조언은 자기가 원하는 것이 자신의 방식으로 되지 않아,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구하는 말(지혜)인데, 그러면 조언의 방식을 이해하고 해야 하죠. 허나 조언을 자기 방식으로 재해석해서 되는 방법과 안 되는 방법을 섞어버리면 당연히 원하는 것을 구할 수 없게 되는 방법이 되는 거죠.
만약 이 분도 제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섞어서 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겁니다.
이건 이분이 제일 잘 알죠. 연애 문제는 제말 대로 안 해서 잘 안됐거든요. 물론 지금도 제말을 잘 이해 못 하고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전 다 말해줬는데도 말이죠. 듣고 싶지 않은 말들은 귀로는 들어도 뇌까지 들리지 않아요.
자기는 열심히 듣는다고 하지만 말이죠.
https://blog.daum.net/spike96/16464271?category=1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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