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선생님이란 단어를 참 어색해 한다... 내가 무슨...
누군가는 참 대단한 재주를 갖었다고 하지만...
신들의 전쟁에서의 대사 중에는 미래를 볼 수만 있지, 바꾸지는 못해 쓸모없은 재주라고도 나온다...
나는 이 대사가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한가지씩 갖고 있는 재주 중 좀 신기한 것 뿐이지... 대단한 재주는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의사도 아닌고 선생님은 좀 그렇다....
그리고 상담이라는 단어도 좀 부끄럽다....
다른 곳에서 다 상담이라고 하는데....
내가 살면 얼마나 살았고, 경험을 했으면 얼마나 했겠는가....
그냥 타로를 보고... 그 결과에 따라 아는 것이나, 경험한것이 있으면 얘기나 해주는 정도이지...
상담이라고 말하기까지는 좀 부끄럽다...
그래서 날 승진씨나, 타로님 정도가 호칭이 알맞은 것 같다....
나도 가능하면 이름은 "씨"를 붙이고 닉네임은 "님"이라는 단어를 붙인다....
서로 이렇게 부르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상담받으려고 하는데요... 라고 하는 것보다, 타로보려고 하는데요.... 라고 말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
ㅋㅋㅋ
난 미래를 잘 맞추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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