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재의 원인 중 하나, 인연과의 상관관계
삼재는 준비된 자에게는 업그레이드의 기회,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하는 운의 한 종류다.
그리고 대체로 다들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안좋다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거다. 준비된 자는 떠나라.
당신이 알고 있는 삼재는 무엇인가? 점집에 가면 올해가 어떨 땐 '들삼재'라고 하고, 또 어떨 땐 '날삼재'라고 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일이 잘 되는 이유가 삼재인가보다.. 라고 생각하고 만다. 그리고 좀 더 자세히 아는 사람은 삼재가 무조건 안좋은 건 아니다더라.. 정도는 알고 있다.
그렇다면 삼재라는 것은 어떻게 발생이 되는 것인가?
도데체 여기에 대해 설명해주는 점집은 없다. 그건 그들도 최초에 전해진 이유까지 전달 받지 못하고 그냥 전해들어서 알고 있다,라는 수준으로 즉 원인을 모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삼재를 당하고만 살아야 한는 것인가?
무려 삼 년이나 그걸 겪어야 하는데.. 분명 무조건 안좋은 일만 있는건 아니라고 하는데 그러면 분명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라는 뜻이다. 하지만 그 수많은 점집에서는 그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원인을 모르니까!
https://www.youtube.com/shorts/kS2j8aeMXEs
삼재의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내가 12년동안 보면서 하나 찾은 원인은 "인연"이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의 대사 중 배두나 배우분의 대사중 "우리는 자궁에서 무덤까지 무언가에 연결되어 있다." 라는 대사가 있다. 그렇다. 태어나면서부터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기 위한 혹은 무언가를 하기 위한 이끌림 때문에 '삼재'라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우리는 가끔 인생이 내 인생 같지 않다는 말을 한다. 그건 이런 이끌림 현상때문에 그 중력에 빨려가는 현상을 겪고 있어서 그렇다.
타로카드가 인연을 볼 수 있는 시기는 5년이 한계이다. 그래서 난 가끔 손금으로 난 그 시기를 파악하곤 한다. 물론 나무의 나이테처럼 분명하게 나와있지는 않아 정확하지는 않다. 예를 들어 내가 누군가의 손금을 보고 30살 정도라는 것은 29일수 있고, 31살일 수도 있다.
이 예를 빗대어 설명하자면 24살 이하의 질문자가 인연을 만나는 시기를 물어보면 난 바로 타로를 보지 않고 가능하면 손금을 먼저 보고 30살에 나타나니 타로는 5년이 한계라 지금 보는 것은 효율성이 떨어져 3년 정도 뒤에 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28살이 질문자가 같은 질문을 한다면 그 인연이 29살인지, 30살인지, 31살인지를 보기위해 난 타로카드를 섞는다.
그리고 만약 인연을 만날 시기가 30살이라면 질문자는 29살에 '들삼재'에 들어가는 것이고, 31살에 '날삼재'가 되는 것이다.
◆ 만약 삼재가 좋지 않은 뜻으로만 작용이 된다면 그 충격의 정도는 얼마나 될것인가?
이건 내가 일반적인 자석이냐 아님 한낫 자석에 이끌림을 받는 나사에 불과하냐 또 아니면 자석같은 이끌림의 존재를 무시할 수 있는 뿌리깊은 강철같은 존재이냐에 따라 충격의 정도는 달라진다.
이끌림.. 이건 우리가 눈에 보이지 않는 인력(중력)을 뜻한다. 원칙은 내가 끌어 땡기면 상대방이 끌려와야 되고 상대방이 땡기면 내가 끌려가야 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세상은 그렇게 원칙에 의해 정확하게 돌아가고 있지 않다.
예를 들어 내가 운명의 상대를 만날 시기가 되었고 내가 당기는 쪽이라고 가정을 해보자. 그럼 난 자석이 되어 내 인연을 끌어 당기게 된다. 원칙적으로는 그 때 상대방(인연)이 끌려올 수도 있지만 허나 내가 자석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끌려갈 수도 있다.
다시 말해 난 계약직인데 상대방이 땅에 굳건히 박혀있는 H빔 같은 삼성 정직원이고 미래가 보장 되어 있다면 상대방이 굳이 회사를 그만둘 이유가 없기에 내가 끌려가게 되는 것이고, 상대방이 이동이 잣은 영업직 같은 직업을 가졌다면 나에게 끌려오는거다.
길게 말하자면 나는 연봉이 2,400만원 정도되는 직장인이다. 나는 인연을 만날 시기가 되었다. 그럼 난 누군가를 당기게 될것이다. 그럼 나의 인연인 상대방이 직장에 안 좋은 일이 생기기 시작한다. 내가 당길 인연은 성실히 인생을 살아 연봉이 5,000만원이다. 그럼 이 인연은 위기가 있다 한들 그것을 방치해두겠는가.
미리 준비하지는 않다도 위험을 알고 즉각적으로 대처를 할 것이다. 그럼 이 인연은 나에게 오지 못한다. 고액의 연봉에 그는 이미 사회적으로 뿌리가 깊은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어지간한 김부장의 언성은 감내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중력 현상으로 반대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내가 자석임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은 뿌리깊은 H빔 강철로 되어 있어 내가 이끌려 가는 현상이 생긴다.
즉 나는 인연을 만날 시점에 내가 아무리 끌어당기는 쪽이라도 상대방이 뿌리가 깊다면 평소에는 그러려니 하던 김부자의 잔소리가 어느날 갑자기 태풍처럼 느껴져 내 마음속의 동요를 주체하지 못하고 난 사직서를 꺼내게 된다는 뜻이다. 그 사람의 이끌림(중력)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말이다.
현실적으로 말해서 나의 연봉이 2,400만원에 난 32살이다. 그러면 한번쯤 사회적인 이동을 한 번쯤 생각해 볼만한 일들(안좋은 일)이 되려 나에게 생겨버리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shorts/kB8Eyk2Ze6k
누가 끌어 당기고 누가 이끌림을 받느냐는 운명에 정해져 있긴 하지만 현실이 그런 공식을 부정해 버리는 현상이 생겨버렸다. 그래서 충격의 정도는 사회적인 입장과 상당히 밀접해 있는 것이고 같은 비바람의 영향이라도 연봉 5,000만원과 연봉 2,400만원, 그리고 1,600만원의 차이(사회적 뿌리의 깊이)의 피해를 주는 수준은 누구에게는 비 바람이 될 수 있고, 태풍이 될 수도 있고, 쓰나미로 밀어 닦칠 수 있는 것이다.
그때 내 위치가 어떠하며 내가 삼재에 대한 현상을 어떻게 대비하고 있었냐에 따라 그 피해를 줄 일 수 있고 어쩌면 역이용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삼재의 영향에 들게 되면 연봉 5,000만원인 사람은 그 분야에 열심히 하기만 하면된다.(하고 싶은 일이 없다면..) 하지만 2,400만원인 사람과 1,600만원이 사람은 이런 삼재의 시기에 대한 대비를 해두어야 한다. 만약 준비를 해두어 이런 시기를 맞이 했다면 직장에 어떤 일이 생길 경우 그만 두면 된다. 그리고 준비한 곳으로 떠나라. 그러면 그 삼재의 바람은 그대의 등 뒤에서부터 불어 당신이 앞으로 향하는 그 힘든 여정의 돛에 순풍의 바람을 싣어 당신과 같이 함께 동행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삼재의 순기능이다.
다시 말해 내가 현재의 직장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기는 일은 인연과의 만남에 접어들었다는 것이고 사회적으로 뿌리 깊고 연봉이 높은 강자면 3년 정도의 불운 정도로 생각하고 조심해서 살아가면 되지만 사회적으로 뿌리깊지 못한 약자라면 경제적으로 위협을 느낄 상황도 생긴다는 것이다.(회사에서 나가야 할 상황)
하지만 이 삼재라는 시기에 접어들것을 준비하고 있었다면 그 때는 하고 싶은 걸 할 가장 좋은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내가 하고 자 하는 일에 인연이 있다는 보장이 있느냐에 대한 말을 한다면 시크릿이라는 책의 내용을 인용을 해보겠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한 메세지를 우주적인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받고 있다. 그래서 대부분이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에 대해서는 인연이 있는 방향을 가고 있다." 그리고 그걸 확인하기 위해 나같은 사람이 존재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현상을 대비하는 방법을 잊고 살아간다. 현재의 직장에서 번돈을 유흥으로 소비하거나 좀 나은 사람들은 그 돈을 모으기도 한다. 하지만 그 다음 단계로 업그레이드되는 투자는 할 줄 모른다다. 그래서 이런 삼재의 시기가 닥치면 신세한탄만 하다가 증세가 심해지면 점집에 가고 거기에서 삼재라고 하면 '아~ 그래서 재수없나보다..' 생각하며 지내다가 자신이 더 업그레이드 되거나 인연을 만나는 시기를 놓쳐버리게 되고 만다.
하지만 자신이 평소에 유흥의 즐거움과 바꾼 투자의 시간을 충실히 사용했다면 삼재의 시기에 과감하게 회사를 그만두어도 좋다. 평소에 하고 싶은 일을 익혀 그대는 삼재의 좋은 시기에 순기능 시기에 접어 들 수 있다. 정말 순풍에 나의 배가 가고 싶은 목적지로 자연스레 흘러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현실적으로 약간의 여유 자금이 당신들에 불안한 마음을 잠재워 줄 수도 있으니 약간의 저축도 도움이 된다.
◆ 그렇다면 삼재는 우리 인생에 몇 번이나 오는 것일까?
보통 3번정도이다. 이 정도의 인연을 평균적으로 가지고 있다. 그러면 평균 3번인 것인가? 라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다. 평균 6번 이상이다.
내가 가진 '인연이 3명이다.'라고 했을 경우 삼재의 시기가 3번이라는 것은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건 내가 끌어당기는 경우의 수이고 타인의 인력으로 인해 내가 끌려가는 인력의 경우도 생긴다. 그건 내 인생에서 사주를 보더라도 나오지 않는다.* 다시 말해 타인의 인연에 내가 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건 내 인생이 아니라 나를 끌어당기는 타인의 인생이기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아주 가까이 있거나 만날 시기가 아주 근접해 있으면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나의 인연에 의해 생기는 삼재가 3번, 타인의 인생에 속해있는 삼재의 경우 3번 그렇게 6번 정도이다.
하지만 이 모두가 나보다 다 잘 된곳에 있는 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면 평균 6번이라고는 하지만 당신들이 느끼는 사실적인 삼재는 2번정도가 아마 평균이고 많은면 3번일 것이다.
그리고 첫번째 삼재의 경우에 순기능을 아주 잘 타면 그대들의 사회적인 입장은 다음 단계로 올라가기 쉬울 것이다. 기회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 때부터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일도 더 쉽게 생각되어질 것이다.
첫직장으로 평생 살아갈 거라고 생각하지마라.
평생해도 좋겠다는 일을 찾을 수 있는 경제적인 부분을 도와주는 곳이 첫직장이다.
그런일을 찾았으면 꾸준히 자신에게 투자하라.
첫직장은 투자의 목적으로 돈을 모으는 곳이지 그대가 멋부리고, 유흥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첫직장의 직업이 좋다면 더 좋은 직장으로 옮길 준비를 해라. 난 여기가 좋다고 생각해도 당신들은 나이를 먹게 되고 회사는 다시 당신들이 처음 들어 왔을 때의 나이어린 친구들을 찾을 것이다. 그러면 회사 입장에서는 당신 거기 있을 이유가 없다. 더 좋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으로 옮겨야 살 수 있다. 그리고 회사는 얼마든지 다른 직장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존재가 우리 회사에 꼭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을 한다.
만약 이 시기를 안이한 생각으로 삼재라서 삼재라서 재수 없는거지.. 라는 생각으로 보내게 된다면 그대는 30대가 되어서도 20대가 고민하고 있는 뭘해야 하지? 라는 고민을 여전히 하고 살아 가게 될 것이다. 자! 이제 삼재라는 원인을 알게 되었고, 순기능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준비하라.
▼ 삼재에 대한 실질적인 예를 다룬 글이다. 도움이 될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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