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타로 38

운명의 사각지대를 피하는 방법 (feat. 예의)

운명의 사각지대를 피하는 방법 (feat. 예의) 평소에 잘하면 이런 운명의 사각지대를 극복할 수 있다. (2014년 10월 29일 최초 발행) 내가 가끔 하는 말이 있다. 난 신이 아니다. 그래서 난 모든 부분을 다 알지 못한다,라고 말이다. 그리고 점이라는 것은 신의 영역을 약간 훔쳐보는 것이기에 인간이 신이 될 수 없기에 너무 당연한 것이다. 나에게 의뢰를 자주 해주시는 분의 직업은 초등학교 미모의 여선생님이다. 이분은 방과 후 영재교육을 하러 나가셔야 하는데 그걸 알아버린 교장 선생님은 이 여선생님에게 허락하지 못하니 나가지 말라고 명령을 했다고 한다. 참고로 영재 교육은 교장선생님이 나가지 말라고 제재를 가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이 교장은 뇌물과 여자를 밝힌다고 해서 여선생님은 교장에게 선물 ..

나의 정성을 알아주는 보답글

지금은 연애를 잘하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연애만큼 이 세상에서 중요한게 없고, 자기 발전적인 도구도 없으며, 동물과 사람이 구별되는 아주 고차원적인 인간관계의 형태이다. 그런 연애를 조금이라도 심도있고 정성스럽게 할 수 있다면 반드시 좋은 사람이 되었을거라고 봅니다. (연애란 무엇인가? 링크 => http://blog.daum.net/spike96/16463608)

내가 싫어하는 것들

내가 싫어하는 것들 약 10년 전의 생각들을 다시 읽어보고 지금의 생각과 같은지 비교해본 글이다. 이 글은 2007년 8월 4일에 올린 글이다. 요즘 글 정리를 하면서 지금의 생각과 얼마나 비슷한지 다시 생각해보고 재업을 해본다. 01. 싸이월드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이라는 것이 일반화된 요즘 싸이월드는 정말 편리한 커뮤니케이션의 대표이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거긴 거짓말 같은 세상 같다는 느낌이 든다. 좋은 것만 보여주려 하고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려 하는 것 같다. 거기 있는 사진을 보면 이것이 진실인가 하는 의문을 품게도 된다. (2007년) 이것의 대체 앱이 인스타그램인 거 같다. 허나 난 요즘 이걸 사람들에게 하라고 한다. 긍정적인 면이 있기 때문이다. 비록 사진뿐인 거짓 세상을 보여주는 거라도, 저..

상상임신

상상임신 내가 타로카드를 다룬지 한 2년정도 지난 2004년 정도에 참 어려운 질문을 받게 되었다. 애기를 언제쯤 가지게 될지에 대한 물음을 묻는 38살의 여성분이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애기가 생기지 않아 남들이 해본거 안해본거 다 해본 사람이었다. 몇 년을 부산에서 서울까지 왔다갔다하는 정성까지 들이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병원에선 애기가 생기지 않는 이유를 알수가 없었다고 했단다. 난 그 여성분이 애기를 가진 시기를 보았다. 2004년 2/4분기, 3/4분기, 4/4분기 그리고 2005년 1/4분기로 각 분기마다 2장의 카드로 배열을 했다. 애기는 2004년 4/4분기 그것도 11월 15일 이후로 가지게 된다고 나왔다. 하지만 2005년 1/4분기에 그 애기를 통해 좌절감을 느끼게 된다고 나왔다...

충고를 받아들이는 자세 (feat. 본 얼티메이텀)

충고를 받아들이는 자세 (feat. 본 얼티메이텀) 조언을 구하면서 조언대로 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냥 숨만 쉬고 다 잘되기를 바라는 게으른 자기중심적 태도 때문이다. 우리는 뭔가 고민이 있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선택을 해야 하는 갈림길에 놓여 있을 때, 고민을 토로하고 조언을 구하고자 한다. 그런데 그 자세가 너무 자기 중심적이다.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그렇게 충고를 해도 솔직히 모두들 자신들이 생각하는 그 방법이 맞다고 말해주는 사람을 찾고 있는 격이지 조언을 구한다면서 그 조언을 들을 생각들은 거의 없어 보인다. 완전히 자신이 생각을 하지 못한 획기적인 방법이면서 자신이 별무리 없이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고서야 말이다. 허나, 이런 것도 결국 자기중심적인 것이 그야말로 자기 ..

LIFE 삶이란 무엇인가

▶ 책을 읽는다는 것은 책을 읽고 내용을 흡수해서 자신의 삶으로 끌어들이는 행위다. 근데 요즘 사람들은 그냥 책만 읽는다. 활자만 눈으로 훑는다는 뜻이다. 책을 읽는 행위가 교양있는 사람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그렇게 읽은면 책을 읽는 의미는 없다. 난 책을 읽어도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한 문장만이라도 기억해서 그걸 내 삶으로 끌어들여 적용시키면 살기로 결심했다. 생각보다 성공적이다. 그래서 내 삶의 방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이렇게 내가 읽는 책의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지는 부분을 올려본다. LIFE 삶이란 무엇인가 * 이 책은 최근에 내가 읽은 책 중에 그리 와닿는 책은 아니다. * '나'라는 인간을 '체험'하는 것, 그것이 '삶'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 (5p) * 삶의 의미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