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블로그 6

당신도 가지고 있는 남자친구의 모르면 좋을 불편한 진실

당신도 가지고 있는 남자친구의 모르면 좋을 불편한 진실 결혼으로 인생을 구원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위험하다. (2012년 3월 2일 최초 발행) 남자친구가 현재 날 어떻게 생각할까요? 31세 친한 여성분이 한 질문이다. 남자친구와 사귄지는 2년이 조금 넘는 정도였다. 평소 만남에서 나에게 타로를 습관처럼 보는 사이라 규칙도 잘알고 그러니 별 규제 없이 타로를 봐주었다. 근데 좀 불편한 결과가 나왔다. 남자가 다른 여자를 생각하고 있다고 나왔지만 그 관계가 여자친구 입장에서도 그냥 넘어가도 좋을 정도의 수준이니 넘어가라고 나왔다. 그러니까 타로에 나오는 여자는 남자친구가 평소에 점심을 먹는 식당에서 자주 보는 예쁜 여자거나 거래처 여직원 혹은 학원 같은 곳에서 볼 수 있는 맘에 드는 여자 같은, 눈에는 들..

노력에는 방향이 있고 그 방향은 내가 바라는 방향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

노력에는 방향이 있고 그 방향은 내가 바라는 방향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 앞에서도 계속 말했지만 노력이라는 것을 한다고'만' 해서 원하는 것을 갖일 수 있는것은 아니다. 이 남자 의뢰자는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될거라는 결과를 듣고서 나에게 상당한 반발심을 갖었었다. (지금 카톡에..

당신은 먹고 사는 문제보다 중요한 사람이 아니다.

당신은 먹고 사는 문제보다 중요한 사람이 아니다. 사랑은 먹고 사는 문제 앞에서는 휴지조각에 지나지 않는다. (2017년 11월 4일 최초 발행) 이런 주제로 의뢰를 주는 경우는 허다 합니다. 허나 다들 이 분처럼 저와의 대화로 이해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왜냐면 다들 남친의 일보다 자기가 더 중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다들 이걸 초월해야 나를 사랑하는게 아니냐는 식이죠. 암튼 이 세상은 제 아무리 사랑한다고 한들 먹고 사는 문제가 걸리면 사랑은 휴지조각에 지나지 않죠. 먹고 살아야 사랑도 하죠. 물론 1970~80년대에 뭘 하더라도 한다,라는식으로 삶을 살았고 그렇게 먹고도 살아지만 현대는 그런 시대가 아니잖아요.자존심도 일종에 생명과 같은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은 시대이니 ..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고 관리까지 하는 49세 아줌마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고 관리까지 하는 49세 아줌마 운명은 개척하는 것이라는 한국인이 싫어하는 예 오전 11시가 약간 넘은 시간에 자신을 아주 잘 꾸민 옷차림에 한 아줌마가 찾아왔다. 이 아줌마는 아주 작고 귀여운 이미지였지만 그 귀여운 이미지 안에 섹시함을 넣어두고 있었다. 물론 돈이 가능하게 만든 이미지였긴 했다. 작은 덩치에 동안에다가 잘 관리된 몸매여서 그런가 멀리서 보면 30대 중반은 충분히 보이는 아줌마였다. 실제 나이는 당시 49살이었다. 이 아줌마는 카푸치노를 한잔 시켰고 카푸치노를 가져다준 나를 보며 타로 소문을 듣고 왔다고 했다. 아.. 이런 돈 많아 보이는 아줌마가 나에 이 작은 가게를 찾아온 이유를 알게 해준 한 마디였다. 이 아줌마가 다니는 필라테스 학원에 우리 가게를 자주 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