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미래는 저절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야 한다. 현재의 스스로를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미래가 아무리 좋아도 다 남에게 간다. (2013년 3월 18일 최초 발행) 2010년 늦여름 혹은 초가을 쯤이었나? 소문을 듣고 타로를 보러 온 여자 손님이 있다. 그분은 나에게 자신이 미국으로 갈 수 있을지에 대해 물었다. 난 자신에 의지에 관한 질문은 받지 않는다. 내가 못간다고 할 지언정 다포기하고 가면 그만이고 간다고 할 지언정 게을러서 안가는 걸 못간다고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사정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관여한다는 것은 알지만 무언가를 얻기 위해 사정 다봐가며 한다면 제대로 되는 건 없다. 그래서 난 의지에 대한 질문은 잘 받지 않는다. 그래서 질문을 달리 받았다. 미국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