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캡틴 아메리카ㅣ브레이브 뉴 월드 어벤저스 둠스데이를 향해 다시 한번 어셈블해도 좋을 듯하다. * 돈 내고 본 것에 대해서 후회는 없을 정도 수준이다. 다만 딱히 주변 사람들에게 꼭 극장에서 보라고 할 정도는 아니다. 전체 느낌은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같다. 톰스파가 자신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뉴욕 마천루에서 결투를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제일 약점인 하늘에서 수트없이 싸우는 것과 캡틴 아메리카가 제일 버거워 할 수밖에 없는 상대인 레드 헐크를 혈청을 맞지 않고 대결이 그렇게 보였다. 결국 그 대결의 승리는 캡틴의 대화와 설득의 힘으로 종결된다. 사실 영화 보는 동안 한 번씩 샘의 상담에 대해서 언급을 한다. 그래서 충분히 예상 가능한 결과라고 봐지나 그래도 나는 브루스 배너가 나타나서 적절한 도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