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연애가 궁금한 친구들

21살, 연애가 궁금한 친구들

 

 

내가 제주도에서 살다시피 한 기간에 게스트 하우스 스텝으로 인하면서 연애 문제를 봐달라고 한 친구들이다.

그리고 난 타로를 보지 않았다.

 

20살에 연애란 머리를 써서 하는 것이 아니다. 경험을 축적하기 위한 것이다.

 

무엇을 위한 경험 축적인가? 바로 결혼을 잘하기 위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기 위한 경험의 축척이다.

연애는 그냥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연애는 나 자신이 올바르게 성장을 하고 그럼으로 인해 상대방도 올바르게 자란 사람을 만나서 서로의 행복한 결혼 생활로 인해 나의 자식 또한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을 시킬 수 있는 초석이 바로 연애인 것이다. 그런 연애를 미리 타로를 보고 아닌 사람을 골라내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규정을 해서 더 성장을 하지 못하게 나를 규격화 시켜버린다면 언제 사람이 성장을 하겠는가?

 

그러니 어렸을 때 특히 25살 이전의 연애는 마음껏 하고 상처도 당해보고 상처도 내면서 배신도 당해보고 배신도 해보고, 무엇이 잘못인지 어떻게 연애를 해야 서로에게 좋은 건지를 파악하는 시간이다.  

 

그러니 연애를 미리 알려고 하지 마라. 연애를 가볍게 생각하지 마라.

  

연애는 우리들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인생의 거대한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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